안녕하세요 토로리에요!! 오늘은 제가 요즘에 빠져있는
스틱 블러셔 리뷰를 들고왔어요ㅎㅎ
평소에 팩트타입 블러셔만 썼는데 이건 스틱타입의
블러셔라 잘 밀릴거 같고... 끈적거릴거 같구... 해서
걱정했는데 실키하게 마무리되고 발색도 팩트 타입의 블러셔보다 훨씬
잘되서 만족하면서 쓰고있는 제품이에요!
헤라 플래시 블러셔
01 핑크 온 탑
(6.7g / 정가 40,000원)
뚜껑을 열고 케이스를 돌리면 크리미한 스틱 타입의 블러셔가
올라와용ㅎㅎ 양도 꽤 많은 편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색상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살짝 홍조있는 불그스름한
볼 처럼 되서 과즙미 넘치는 볼을 만들수 있어요ㅎㅎ 그리고 너무 형광기가 도는 색도 아니어서
데일리로 쓰기에 무난한 제품!! 쿨톤이신 분들한테 잘어울릴거 같아요!
헤라 플래시 블러셔는
소량의 왁스만을 사용해
세미매트한 마무리감으로 저같은 지성 피부이시거나
매트한 마무리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면 완전 강추합니다!!
발색력 정말 짱이지 않나요???!!!
힘주지도 않고 슥슥 긋기만 했는데
매끄럽고 실키하게 발색이됩니다!!
이렇게 보면 색이 진해보이지만 살살 문질러주면
투명하고 자연스럽게 수채화 처럼 물든 발색으로
바르실때 소량으로 레이어링 하는거 추천~
저는 블러셔 발색샷을 제대로 찍기 위해 좀 많이 바르고
퍼프로 두드려 펴줬어요!! 바를땐 크리미하게 착! 하고 피부에 밀착되지만
마무리감은 보송보송해서 진짜 내스탈...♥
제가 블러셔를 평소보다 많이 발랐음에도 불구하고
뭉침이 전혀 없었어요!!
은은하게 한듯 안한듯한 발색을 원하시는 사람도
나 블러셔 했어!! 하고 티내고 싶은 사람한테도
사용량에 따라 모두 만족시킬수 있는 블러셔인거 같아요!!
빛을 반사해서 화사하게 표현
헤라 플래시 블러셔는 발색도 만족스럽고
양도 쉽게 조절할수 있어서 좋았고
피부위에 얇은 막을 형성하여
발리기 때문에 유지도 오래가는거 같았어요!
완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