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것

제 실화입니다.


그 때 가위눌렸던 일이 있언던 집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제가 옛날에 어머니랑 같이 잤었습니다.

근데 어머니가 회사 숙직이여서 9시까지인데 집에서 회사까지 멀어서 회사에 있는 당직실에서 주무셨습니다.


아버지랑 자려고 했지만 침대에서 혼자 자기로 했었습니다.

침대가 크다보니 그 때 제 몸의 3분의 1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공간이 많이 남았었습니다.


그날 밤,

몇 시간 정도 지나 자다가 인기척이 들려 깼는데 제 옆에 반투명한 어머님의 형태가 제가 보는 시점에서 얼굴이 바로 보여 계시는 겁니다.

바로 깨서 확실하게는 보이지 않아서 쳐다보며

아 엄마가 벌써 왔나 하고 안았습니다.

근데 느낌이 되게 차가웠습니다.


반 정도 마른 수건 느낌이랄까 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자세로 잠이 들었는데 아침이 되고 일어나니 학교갈려고 준비를 하는데 어머니가 안 계시는 겁니다.


아버지께 물어보니 어머니 아직 안 들어오셨다는 겁니다.


전 어제 엄마랑 안고 잤다했지만 헛걸 본거라며 빨리 학교 갈 준비나 하라 하셔서 준비하고 옷을 입고 있는데 어머니가 오시는 겁니다.


전 바로 달려가 어머니에게 어제 같이 잤지 않았냐 왜 이제 오느냐라고 말했지만 이제 온다고 무슨 소릴하는 거냐고 어제 저녁에 간 적이 없다고 말하자 전 소름끼쳐 옛날에 밤마다 진짜 어머니가 맞는지 확인하고 잤었습니다.


그냥 헛것본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실제 겪어 보면 진짜 절대 그 반투명한 어머님이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안았을 때 눈을 뜨지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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