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지를 때 내 몸은 어떻게 반응할까?

출근 준비나 아침 식사를 준비하느라 바쁠 때, 아이가 미적거리는 걸 보고 있자면 초조하고 짜증이 나죠. 그러다보니 아이를 재촉하면서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이럴 때 자신의 몸에 주의를 기울이면 짜증이 날 때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알아차릴 수 있는데요. 소리 지르는 행동 전에 '초조함'으로 호흡이 빨라진다거나 하는 변화요. 이렇게 몸의 변화를 알 수 있다면 자신이 화가 나거나 좌절했다는 사실을 깨닫기가 더 쉽고, 부정적 감정에 완전히 빠지기 전에 어떤 조치든 취하라는 뇌의 신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소리 지르는 행동도 줄일 수 있겠죠.

그럼 소리 지르기 전 우리는 몸에서 어떤 변화를 느낄까요?


·손에 힘이 들어가고 주먹을 쥔다.

·체온이 올라간다.

·목소리가 커진다.

·이를 악문다.

·호흡이 빨라지고 복식호흡보다 흉식호흡을 더 많이 한다.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머리나 목에 힘이 들어간다.

·혈압이 높아지는 느낌이다.

·손을 허리에 얹거나 손가락질을 시작한다.

·발을 탕탕 구르거나 서성거리기 시작한다.

·얼굴이 빨개지고 뜨거워진다.


다음에 또 소리를 지르기 전 위 항목처럼 몸의 반응을 느낄 수 있는지 체크해보세요. 이 과정은 걷잡을 수 없는 상태가 되기 전에 소리 지르는 행동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지금 내 자세는 어떤가, 어떤 손짓을 하고 있는가? 내 표정, 호흡, 어조는 어떤가?'와 같은 질문을 자기 자신에게 던져 보세요. 몸의 변화를 알아차리는 데 익숙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거든요.

내 몸의 변화와 주변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하면 정신이 차분해집니다. 이런 차분한 상태에서는 좀더 많은 것들을 저절로 인식하게 되죠.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 해보면 소리를 덜 지르고 아이들에게 더 민감하게 반응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위 콘텐츠는 《소리 질러서 미안해》에서 발췌·편집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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