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여름밤

중학교 여름밤에 잔디구장 앞에서 생긴일

정확히 기억나는게 딱 16살의 여름날 밤이였는데 그날 남자친구랑 말다툼에 분한마음을 삭힐겸 홀로 산책을 했는데 필자가 사는곳에는 잔디구장이라고 불리는 축구나 농구필드가 있는 야외시설이 하나 있었다 문제인건 이 잔디구장을 앞으로 다리가 하나있고 그 다리를 넘으면 마을이 하나 나오는데 도둑사건이 많기도 하고 공장지역이라 어른들도 밤에는 잘 안돌아 다녔던것 같다 잔디구장은 라이트때문에 밝은데 다리건너는 빛이 하나도 없는 느낌 아무튼 그렇게 걷다가 다리 중간을 조금 넘어 섰는데 어둡고 음산한느낌에 다시 돌아가려던 찰나 어떤 남자가 내 손을 잡고 끌고가려 했다 소리를 질러도 잔디구장이랑은 거리가 좀 있는 상태이고 사람이 있는지도 알수가 없었다 그렇게 실랑이를 하는끝에 천운인지 하늘이 도왔는지 경찰차 순찰이 마침 잔디구장쪽으로 왔고 다행히 그남자는 경찰차 사이렌 소리를 듣고 도망쳤다 이 일을 남자친구한테 알렸었는데 무슨 경찰서 인터넷 홈페이지 같은곳에 글을올려 형사 두분이 (남자/여자) 학교에 오셔서 내 진술을 받아갔고 명함도 쥐어주고 가신 기억이난다

가끔 경험했던 소름끼치는 일화의 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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