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박이말]시름겹다


[토박이말 맛보기]시름겹다 / (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오늘 토박이말]시름겹다

[뜻]못 견딜 만큼 시름이 많다

시름겨운


추운 날이 이어지고 있는데 나라 안팎으로 마음 따뜻한 이야기는 듣기 어렵습니다. 어제부터 날씨가 조금 풀린 것이 그나마 기분 좋은 이야기라고 할까요?


시름겨운


게다가 어제는 옹근달가림(개기월식) 이야기로 온 누리가 다 떠들썩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어제 뜬 달은 거의 2. 7해마다 볼 수 있다는 한 달에 두 차례 뜨는 거듭달(블루문)이고 크기도 여느 보름달보다 큰 한보름달(슈퍼문)에 빛깔까지 붉은달(블러드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런 달을 우리가 서른다섯 해만에 보게 된 거라고 하더군요. 저도 그것을 놓치지 않고 봤는데 날씨가 좀 흐려서 아쉬웠습니다.


아침에 집에서 나가자마자 얼굴에 닿는 숨씨(공기)는 여전히 차가웠지만 어제 낮처럼 낮에는 더 포근하면 좋겠습니다. 어느덧 한밝달(1월)이 다 가고 들봄달(2월)이 되었습니다. 가까워지고 있는 봄을 생각하며 좋은 날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시름겹게

시름겨운


4351해 들봄달 하루 낫날(2018년 2월 1일 목요일) ㅂㄷㅁㅈㄱ.


사)토박이말바라기 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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