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분기 매출 전망치 하향, 원인은 '아이폰X'

매출과 영업익 늘었지만 판매대수 떨어져


애플이 회계연도 1분기(2017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82억9300만달러(한화 약 94조7384억원)와 262억7400만달러(한화 약 28조1920억원)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2.7% 영업이익은 12.5% 각각 증가했다.


하지만 애플은 올해 1분기 매출전망치로 600억~620억 달러(한화 약 64조 3000억원~한화 약 66조 4000억원)를 제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증가한 수치지만 시장 컨센서스인 665억4000만 달러(한화 약 71조 3000억원) 보다 낮은 수치다.


애플은 1일(현지시각) 지난해 4분기(2017년 10월~12월) 아이폰 매출이 615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해외 외신들은 이날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아이폰X이 아이폰의 평균판매단가(ASP)를 끌어올리면서 아이폰 매출을 상승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4분기 아이폰 판매대수는 전년동기대비 1% 줄어든 7731만6000대를 기록했다.


지난 4분기 아이폰 판매대수 7731만6000대로 삼성 (7300만대) 뛰어 넘어

작년 4분기 아이패드(태블릿)는 131만7000대를 판매했다. 매출액은 58억6200만달러(약 6조3000억원)다. 전년동기대비 판매량과 매출액 각각 1%와 6% 상승했다. 맥(PC)은 511만2000대를 판매해 68억9500만달러(한화 약 7조40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판매량과 매출액 각각 전년동기대비 5%씩 감소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애플 역사상 가장 큰 분기 매출”이라며 “새 아이폰은 라인업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등 광범위한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폰X(텐)은 11월 출시 이후 매주 판매기록을 다시 썼다”며 “애플 제품에 대한 로열티와 만족도는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WSJ은 이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이 아이폰X의 수요부진과 아이폰8시리즈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1분기 매출전망치를 낮게 잡으면서 시장컨센서스가 하락해왔다”며 “아이폰X의 수요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지난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추정치는 7300대(휴대폰 판매량 8600만대 중 스마트폰 비중이 80% 중반)로 애플의 같은 기간 판매량(7731만6000대)보다 낮다. 애플이 삼성전자보다 스마트폰을 더 판매한 것은 2016년 4분기 이후 1년 만이다.


작년 4분기 애플의 매출액은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 매출액의 4배에 육박한다. 애플의 영업이익은 삼성전자의 IT 부문 영업이익의 11배를 뛰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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