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임지이야기 7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상경하기 전

우리네 여인들은 운전면허를 따기위해 모였음


남자라곤 하나있던 양마담을 필두로해서 운전학원에 등록하고는

하루도 빠짐없이 열심히 학원을 다녔고

전원 한방에 합격....이었으면 좋았겠지만


김해, 츄는 필기에서 한번 떨어졌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


암튼 우여곡절끝에 면허증을 받아든 그 날


임지아버지 선뜻 임지에게 차키를 내주셨고

임지는 그 차를 끌고 나, 츄, 김해, 신뽕을 태운채

서울까지 드라이브 원정을 떠났음.


면허증 잉크도 마르기 전에 몇시간 걸리는 고속도로를 질주했단거임..ㄷㄷ


가끔보면 임지는 간댕이가 부어터진거 같음......


임드라이버의 실력은 매우 출중했고,


그 당시 서울이라곤

큰맘먹고 롯데월드 두번 다녀온 우리 촌도시의 여인들은

남산에 차를 끌고 올라간다는 사실에 놀랐었음.


그날 밤 과연 대도시의 찜질방은 남다르다는 것을 느끼며

맥반석 계란과 식혜를 마시며 찜질방에서 1박을 하고

다음 날 롯데월드 3차 탐방을 한 뒤 그 뒷날 새벽에 내려왔음.


오는 내내 몸이 안좋은지 찌뿌둥하다며 기지개 펴던 임지는


아무데서나 내려주면 택시타고 들어가겠다는 우리를

한사코 전원 집에다 데려다주었고,

임지와 집이 제일 가깝던 나님이 마지막으로 내린 그 시간이 아침 11시였음


얼른 들어가 쉬라고 말하고 보내려는데

임지가 우리집 앞에 차를 세워두고 택시타고 가겠다 했고

나님 선뜻 허락했지만 그날따라 차를 세울만한 공간이 없었음.ㅠㅠㅠ


동네를 세바퀴넘게 돌던 임지가


"아 그냥 타고갈게 별일이야 있겠냐"하며 날 내리라했고

임지의 표정이 썩 좋지않아 보여서 쉬다가라 했지만

괜찮다는 말만 남긴 채 임지의 차는 떠나갔음ㅋㅋㅋㅋ


그리고나서 잠시 후에 임지에게 전화를 해보니

별일없이 집에 잘 도착했다고, 좀 자겠다고 해서

마음을 놓고 나도 편하게 숙ㅋ면ㅋ의 세계로 고고싱함ㅋㅋㅋ


그런데 그날 오후.


서울나들이로 인해 피로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늘어져 잠만 자던 나의 핸드폰이 요란하게 울리는거 아니겠음?


난 의지의 한국인이라 거의 열번 가까이 걸려온 전화를 무시했지만

결국 잠에서 깨어 있는데로 짜증을 내며 액정을 보니

'츄'라고 뜨는 글자를 보았고, 받자마자 폭풍욕을 퍼부었음.


"야이 @#^%!^#@&$&야 넌 잠도없나 !^!#^&$#&*$%&*#^$"....


욕을 바가지로 퍼주는데 갑자기 건너편 츄가 울먹이는 거임-0-;;


순간 당황한 나님은 이런게 한두번이냐며 달래주려 폼을 잡았는데..

갑자기 츄가


"야! 임지 사고났데! 나 지금 병원가는중!!!

김해랑 신뽕도 온다했어!! 너도 빨리와!! J병원!!"


하더니 툭 끊음


응? 사고?


나님.... 멍때리며 끊겨버린 전화를 한참동안 붙잡고 있다가

자고있던 복장 그대로 일어나 병원으로 향했음.ㅠㅠㅠ


그때가 겨울이었는데 반팔티에 반바지를 입고 갔음..ㄷㄷ


큰 사고인가 어떡하지 하며 달려갔는데.......


생각보다 양호한 상태의 임지가 떡하니 앉아있는거임 ㅡㅡ;


츄는 원래 감정기복이 있는 아이라 그런지

혼자 꺼이꺼이 숨넘어갈듯 울고 있었고

김해와 신뽕은 임지 몸에 굳어있는 피를 닦아주고 있고


임지의 부모님은 의사와 얘기하고 계셨음.


별로 큰 사고가 아니었구나 싶어 안도하며

임지의 상태를 살펴보니,

코피가 났는지 코에 솜같은 걸 끼워넣고 있었고

팔과 다리에 뭐에 긁혔는지 막 긁혀있고.....


또 이마쪽이 조금 부어올라있었음.


그리고 놀래서 그런지 몸을 조금 떨기도 함


"무슨 일이야? 대체?"하며 내가 물었음.


그러자 임지가 아무렇지 않게


"고양이 피하려다가 차가 언덕에서 굴러서 뒤집어졌어" 함...


아니 저게 그냥 별일 아니란듯 말할 얘기임?

언덕으로 차가 굴러서 뒤집어졌다는 얘긴데? ㅡㅡ;


덤덤한 임지와 반대로 우리는 난리가 났었음ㅋㅋㅋㅋ


딱히 별일은 없었음


차를 고칠 수가 없는 폐차수준이라 폐차장에 갔더니

"이 차 타신 운전자분 돌아가셨죠?"했던 폐차장분의 후문과


차가 대략 3바퀴를 굴렀음에도

팔다리 부러진곳 하나 없이-_-;

안전밸트 맨 부분에 약간의 화상만 입은거 말고는 다친데도 별로 없었음.


진짜 하늘이 도우신거임..


얘기는 이제부터 시작임.


병원에서 화상치료를 받는 임지에게 우리 매일 출근했음.


임지는 일인실에서 호화롭게 지냈는데

혼자있으면 안된다는 우리들의 의리로 매일 돌아가며 불침번을 섰었음

그날은 나와 신뽕 둘이서 임지의 옆을 지켰는데

그때가 아마 입원한지 삼일짼가.. 사일짼가 그랬을거임.


자기전에 간호사언니가 링거를 새걸로 교체해주잖음?


그날따라 임지가 오늘 안맞으면 안되냐며 난리침

하지만 간호사언니 간단하게 무시해주심ㅋㅋㅋㅋㅋㅋ


...........아 통쾌하지요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ㅋㅋㅋㅋ 우리도 이불펴고 누웠고

잠이 들때까지 우리 셋은 수다의 꽃을 피웠음

신뽕이 임지에게 "야야 병원에는 귀신없냐?"하니까

임지가 낮게깔린 목소리로 "조카 많지"하면섴ㅋㅋㅋㅋ


평소 겁없던 신뽕도 그말듣더니 소름끼친다며 날 껴안음.


웃었다가 심각했다가.. 셋이서 쇼를하다 잠든거 같음


그러다가 단꿈에 젖어들때쯤, 날 신뽕이 흔들어 깨움

그때 시간이 새벽 3시가 조금 넘었었나? 암튼 그랬을거임;


잘자고 있는데 무슨짓이냐고 뭐라하려는데...


침대에 양반다리로 앉은 임지가 혼자 막 욕을 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 상상하면 너무 웃기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두눈을 감은채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반다리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큭큭거리면서 쟤 뭐하냐고 물어보니

신뽕도 뭔지 모르겠다며 웃어재꼈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을 그러고 있었다고 하는데 누구랑 싸우는거 같았음ㅋㅋ


쟤 잠꼬대 심하게 한다며 일어나면 들려주자고

그때부터 녹음을 하기 시작했고

한 십분을 넘게 혼자 싸워대던 임지...


마지막에 "아 조카 질긴 년"이라고 하고서는 다시 잠ㅋㅋㅋ


나랑 신뽕 한참을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쟤가 몸이 안좋긴 안좋은가보다.. 하면서 웃다가

녹음한거 몇번을 리플레이하다가ㅋㅋㅋㅋ

좋은건 빨리 알려줘야한다며 그시간에 츄에게 전화까지함..


다음날 아침.


아침 회진이 끝나고 난 뒤 우린 임지에게 녹음한걸 들려줬고

그 새벽에 눈감고 누구랑 그리 싸워댔냐고 물어봤음.


새벽에 우리의 전화에 아침일찍 온 츄에 우리 둘까지 셋이서

말해줄때까지 녹음한거 리플레이 시킬거라고 협박하면서ㅋㅋ


그러자 임지가


"나 너네랑 서울갔다 오는길에 어떤 미친년이 붙어가지고.."

라며 말을 시작함.


임지의 얘기는 이러했음.


서울에서 내려오는 그 날 새벽,

우리가 출발한 시간이 2시였는데

운전하다 졸리다며 한 휴게소에서 4시쯤 멈췄음

조금만 자고가자 하며 다들 눈 붙였는데


차에다 누가 자꾸 잔돌같은걸 던지는 소리가 나서 임지가 깼다함.


멀쩡하게 생긴 여자가 콩만한 돌같은걸 던지면서

막 웃고 있길래 차에서 내렸는데

내리자마자 여자가 사라졌고

그때부터 이상하게 어깨가 계속 무겁더라함ㅋㅋ


그 여자는 귀신이었는데 자기 어깨에 탄거같았다고..


보이는걸 피하거나, 예방만 할 줄 알았지

퇴마같은 건 전혀 할 줄 모르는 임지였기에


어차피 자기 기가 쎄서 귀신이 붙어도 떨어져 나갈것이라 생각했다고...


근데 우리의 홈그라운드에 도착했는데도

어깨 눌림이 사그라들지 않았던 임지는

나님의 집앞에 차를 세워두고 가겠다고 했던거였음


겨우겨우 집에가서 잠을 잤는데.....

그 잠깐의 시간동안 또 꿈을 꾼거임.


까만 방안에 임지와 입술만 빨간 여자 한명이 있었다함.


돌던지던 여자와 얼굴이 똑같아서

왜 남의 차에 돌던지고 있었냐고 물었더니

니가 재밌어 보여서 그랬다고...


황당했던 임지가 내 어깨에 앉아있는것도 너냐고 했고

알면서 왜물어보냐는 식으로 여자가 웃더라함ㅋㅋ


그 얼굴 보니 너무 빡쳐서 임지가

"너 내가 죽인다 짜증나네 진짜"라고 하자

그여자 더 깔깔거리면서 "니가 먼저 죽을거야" 했고


티격태격하다가 잠에서 깼다고.


기분이 나빠서 멍때리고 있다가

갑자기 또 운전이 하고싶더라 함ㅋㅋㅋ

그렇게 운전했는데 또 하고싶길래 이상해서 집에 있으려는데

때마침 임지 어머니가

이모댁에 뭘 가져다 주고 오라며 심부름을 시키셨고

심부름을 가는 길에 그 사고를 당한거임.


임지 집에서 5km도 안떨어진 그 곳에서

검은색 고양이를 피하려다가 언덕으로 구른거임..ㄷㄷ


그 당시 임지는 잠깐 정신을 잃었는데

귓가에 "아가 아가"하는 할머니같은 목소리를 들었고

그 덕에 정신차리고 깨진 유리사이에서 폰을 찾아들고

부모님께 전화를 한거였음.


차가 뒤집힌 상태로 안전벨트에 대롱대롱 매달려있었다함;


임지가 전화를 하긴 했는데

임지 부모님은 임지가 크게 다쳤을거라 생각하셨을 정도임.


더 무서운건 차 핸들을 꺾을 때


얼굴이 하얀 아저씨 둘이서 자기를 쳐다보는 걸 봤다함;;


순간적으로 저승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근데 그렇게 큰 사고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아까도 써놓았지만 골절같은 것도 없이

그저 타박상에 약간의 화상뿐이었음.


의사샘 말씀이 코피가 안났으면 뇌출혈로 죽을 수도 있었는데

사고 후에 바로 코피가 나서 머리쪽도 아무문제 없다면서..

차가 뒤집혀서 폐차하는 수준까지 갔는데도 멀쩡한거는

정말 기적같은 일이라고 말씀하셨을 정도.


암튼.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여자귀신 때문인거 같아서

임지는 이를 갈고 있었다함ㅋㅋㅋㅋㅋㅋ

꿈속에서 그 귀신이 니가 먼저 죽을거라 했으니...


그런데 새벽에 싸운 그날!


그날 임지 앞에 그 귀신이 나타난거임ㅋㅋㅋㅋㅋ


임지는 그날 새벽에 잠이 깼는데,

링거액이 피로 보이더라함.


그 흔한 가위한번 눌려본 적 없던 임지는

자신의 몸이 허약해져서 헛것이 보이는가보다했고

별 생각없이 다시 잤다고...


근데 또 깬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얼굴이 간지러워서 깼는데

눈뜨고 봤더니 그 여자가 자기를 내려다보고 있었고

평범한 사람이라면 놀랐겠지만.........

임지는 그 당시 자기 몸하나 간수하기도 귀찮았던 상태라

시크하게 다시 눈을 감아버렸다함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귀신도 당황하지 않았겠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임지 귀에다가 "너 진짜 죽을래?"라면서 말했고

임지는 못들은척하고... 그렇게 반복하다가

결국 잠못자게해서 빡침게이지가 Max로 올라간 임지는


"작작해라 이년아"로 시작해서 욕을 퍼부은거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눈을 뜨고 시작했는데

그 귀신이 자꾸 못볼걸 보여줘서(그건 뭔지 말안해줌ㅠㅠ)

나중엔 눈을 감고 욕을 퍼부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장면을 나와 신뽕이 본거임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얘기 들을때 진짜 소름끼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얘기하니까 왜이렇게 웃김?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지가 눈감고 욕을 퍼붓자 귀신이 한다는 말이


"야, 너 눈 뜨구 얘기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앜ㅋㅋㅋㅋㅋ어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지도 웃겼다함ㅋㅋㅋㅋㅋ


그래도 꾹 참고 너 자꾸 나 괴롭히면

또한번 저세상을 맛보게 해주겠다는 식으로 협박을 했고

결국 그 귀신 임지놀리기 포기하고 떠나갔다함ㅋㅋㅋ


근데 그 여자귀신이 가기전에


"넌 빨리 죽지도 않겠다. 항상 감사하면서 살아.."라고 했다고..


임지는 그게 할머니가 자기 명줄을 늘려주기 때문이라고 했음.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죽을 팔자로 태어났는데..

희안하게도 임지는 조상들이 괴롭히는게 아니라 돕는 팔자라 했잖음?

그거랑 연결되서 그런거 같음.


암튼 그 귀신이 갔다는 게 느껴지자마자 다시 잠들었다고...ㅋㅋㅋ

나와 신뽕이 일어나있었던 것도 몰랐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에 병원에서 퇴원하기 전 날 임지는 또 꿈을 꿨는데...

자기 괴롭히던 여자귀신이 하얀 버스에 올라타서

임지를 향해 손을 흔들더라함

몇번 본 조롱하는 식으로 웃는게 아니라 정말 편안하게 웃으면서..

근데 그 여자 옆에 앉아서 뭘 적던 사람이 어딘가 낯이 익더라함.


알고보니 그 사람은 임지가 태어나기 전 돌아가신 임지의 삼촌이었음.

젊은 나이에 병으로 일찍 돌아가신 삼촌.


몇달 뒤 삼촌의 제사를 지내면서 사진을 보고 알았다함.


삼촌은 그곳에서 어떤 일을 하시길래......


임지를 괴롭힌 그 여자를 데리고 어디로 가신건지.. 아직도 미스테리;;


출처 네이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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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거는 좀 웃겼음 ㅋㅋㅋㅋㅋㅋ 할머니에 이어서 삼촌까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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