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렸을 때부터 책을 좋아했어요.
책 고유의 냄새와 한 장 한 장 넘기고 읽고 다양한 간접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책을 통해 할 수 있는 모든것들이 다 좋았어요.
살아가면서 고민이나 힘듦이 있을 때 최종적으로 그걸 인내하고 해결해야 하는 건 나 자신인데 그럴 때 전 책을 통해 위로받고 해결책을 찾곤 해요.
책상 오른편에 위치한 책꽂이에 꽂혀있는 책들이에요. 비교적 최근에 산 책들을 꽂아둬요.
(다 찍을 순 없어서 여기만 찍었어요~!!)
몇년 전, 집 앞 만화방 폐업 세일 때 싹 가져왔어요.
5만원에 궁, 하이힐(이하 생략) 전편과 괴짜 가족을 한가득 들고왔는데 진짜 신났어요-!! 전 괴짜가족을 제일 좋아해요!! 기회가 된다면 다 사고싶어요ㅎㅎ
어렸을 때 패션에 관심많아서 잡지랑 하이컷을 자주 사곤 했어요. 하이컷 희귀템들을 친구에게 다 준게 아직도 아차 싶어요ㅎㅎ
IELTS는 영국으로 유학가고 싶어 했었던 흔적이에요ㅎㅎㅎㅎ(영국에 가고싶었던 패션학교가 있었어요..)
빌렸던 책들을 반납하고 새로운 책들을 빌려왔어요~~서가에 가득히 꽂혀있는 책들과 도서관 고유의 분위기가 좋아서 종종 도서관에 가곤 해요. 가끔 스마트 도서관을 이용하기도 해요~!!
마무리는 제 최애음식 맥도날드 햄버거에요-!!
맥도날드에서 베이컨토마토디럭스 세트를 시킬 때 칠리소스를 많이 넣어달라고 해서 드셔보세요~
더 맛있어요!!!!!!!!강추!! (요즘엔 더블불고기버거에 꽂혀서 그것만 먹고 있어요^_^)
전 햄버거도 먹었겠다, 빌려온 책들을 읽으러 가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