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18F/W 컬렉션이 말해주는 올겨울 트렌드

발렌시아가는 18F/W 컬렉션에서 여성과 남성의 통합적인 쇼를 보여주며 그것이 단순히 여성과 남성이 함께 걸어나가는 런웨이가 아닌 남, 여라는 생물학적으로 나누어져 있는 패션계의 고전적인 관습에 대한 반감을 보여줍니다. 허리라인이 들어간 코트와 재킷, 핑크색 퍼, 벨벳 소재의 하이네크라인의 티셔츠등 앤드로지너스한 실루엣들을 선보이며 남녀 통합 컬렉션이라는 카테고리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과거 복식에서 이 앤드로지너스는 대체로 남성보다는 여성이 남성 복식의 이미지를 수용함으로써 좀 더 남성적 특질을 강하게 드러내고자 하는 측면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현재는 남성의 복식에서 더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발렌시아가는 최근 유엔 세계식량계획단체인 WFP에 25만불을 기부했습니다. 그 후 자신의 18F/W 쇼에 WFP 로고를 넣어 세계 빈곤국가의 식량난에 대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뎀나 즈바살리아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단순히 후드와 티셔츠를 팔고 싶지 않다. 물론 우리는 물건을 판매하는 게 목적이지만 나는 그 안에 메시지를 전달할 의무가 있다생각한다"라며한 시대에 어느 한 부분을 이끌어가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의 윤리적 사명감을 표현합니다. (Ethics + Aesthetics = sustainable fashion)


뎀나 즈바살리아는 맥시멀리즘을 지향합니다. 베트멍 컬렉션에 이어 발렌시아가 18f/w에서도 수많은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그가 생각하는 올겨울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허나 사실 발렌시아가의 레이어드는 베트멍에 비해 꽤나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손으로 새기도 어려울 정도로 겹겹이 코디한 룩은 저걸 언제다 벗지라는 의문이 들다가도 어쩌면 저게 옷 하나는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WFP 메시지와 레이어드, 앤드로지너스 룩, 그리고 새로운 발렌시아가 어글리슈즈까지 발렌시아가가 말하는 올겨울 트렌드 아래 발렌시아가 18F/W 런웨이 사진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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