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박이말]시시콜콜

[토박이말 맛보기]시시콜콜 / (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오늘 토박이말]시시콜콜

[뜻]자질구레한 것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낱낱이 따지거나 다루는 모양

시시콜콜


어제 앞낮까지 내리고 그친다고 했던 비는 낮밥을 먹은 뒤에도 내렸습니다. 밖에 나가 뛰어야 할 아이들이 비 때문에 못 나가 안에서 지내니 안 시끄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노루처럼 뛰어 다니는 아이들을 말리러 다녔지만 하나도 쓸모가 없었습니다.


시시콜콜


비가 그친 뒤에는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더 추워졌습니다. 높은 뫼에 눈이 내려서 그렇지 않나 생각도 했습니다. 해가 지고 난 뒤에는 절로 옷깃을 여미게 되더라구요. 도움을 주신 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 분이 사는 말씀을 들으니 제가 더 작아 보였습니다. 몇 날 동안 잠도 모자라 자꾸 하품이 나왔습니다. 눈그림자도 더 짙게 느껴져 여느 날보다 일찍 잠을 잤더니 몸은 한결 가볍네요.


오늘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깸날(경칩)입니다. 아침에는 좀 춥지만 한낮에는 봄을 더 잘 느낄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좋은 날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시시콜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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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1해 온봄달 엿새 두날(2018년 3월 6일 화요일) ㅂㄷㅁㅈ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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