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있는 집사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요즘 밤낮 할 거 없이 길냥이들 싸우는 소리 때문에
결국 다른집에서 얘기가 나왔네요.
근데 써 놓은 글 내용이 어처구니가 없어서
빡치게 해주고 싶어졌어요ㅠ
백해무익하다느니 쓸데없다느니...
열받아서 두서가 없었네요.
저는 길냥이들 밥을 챙겨주고 있습니다. 2년 쫌 넘었네요.
제가 밥주는(때되면 나타나는 녀석들) 냥이들 때문이 아니고,
진짜 정처없이 오가는 덩치큰 몇놈이 있는데 걔네가 새벽에 정말
너무 시끄럽게 싸워요. 걔들 땜에 조신하게 있던 냥이들까지ㅠ
날벼락 맞았네요.
전후사정 얘기하고 양해를 구하고 싶으나,
민원 제기한 저 집이 정말 늘 사소한걸로 시시콜콜 시비거는데다
이번 민원글도 너무 기분 나쁘게 써놔서... 곱게 응해주기 싫으네요...
확- 빡치게 해주고 싶은데...근데 ㅋㅋ냥이들 너무 시끄러움ㅠ
문득... 답답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