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어머니는 귀신 쫓는 퇴마사 스님 5-6화 합본

제 예비 시어머니신 스님엄마를 소개해드릴려구합니다.


스님이라고해서 머리빡빡 밀고 목탁 뚜두리며 염불만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 많을텐데요ㅋㅋ 저희 스님엄마는 승복은 작업복이다ㅋㅋ하시는분입니다


본격적으로 글쓰기전에 ㅋㅋㅋ편하게 음슴체로쓰겠습니다.


아무튼 일반 스님들처럼 생각하지마시구, 스님계의 이단아? 쯤 ㅋㅋ (우리 예비신랑이 지어준 별명임)


예비신랑은 예신스님엄마는 구냥 스님엄마




재 작년이야기입니다.


고고~


외할아버지의 천도식을 무사히 끝났지만 난 밤잠을 못이렀음


12시 1시만돼도 졸려워 잠자리에드는데 누워있어도 눈만 말똥말똥 잠이 안드는거임


그러다 다시 컴퓨터를 키거나 티비를 보든가 새벽 4시 5시가 돼야 잠을 자는거임 ㅠㅠ


한 일주일동안은 그렇게 지내는데 잠을 자도 꿈을꾸는데


꿈에 자꾸 꽃다발이나 꽃을 선물로 받는 꿈을 꾸는거임,


한번은 내가 세상에서 젤 싫어하는게 쥐 인데 꿈에 쥐떼들이 우르르르르를 달려오더니


한마리의 쥐가 나에게 마른꽃다발을 두손모아 건네주는게아님? 꺄악 ㅠㅠ 근데 실제 쥐처럼 징그러운게


아니고 애니매이션같은데 귀엽게 나오는 쥐케릭터모습이었음 ㅋㅋㅋ


쥐는 귀엽게 생겨도 그래도 쥐인지라 ㅋㅋㅋ그꽃은 왠지 받기가싫어 도망다녔음


또 한번 꿈은 내 예신이 왠 처음 본여자랑  차를 타고 가는게아님?


내가 막 쫓아가서 욕하구 그여자를 막패줬음 ㅋㅋ근데 그여자가 우리집에찾아와서


미안하다며 꽃바구니를 선물해주는거아님? 내가 이걸 왜받냐고 막 집어던지고 문잠가버리고 씩씩대며 방에 들어왔음 ㅋㅋㅋ


또 생각나는건 왠 박수무당이 어떤여자아이를 데리고 우리집에 오더니 스님엄마를 찾아온 손님이라고 나보고 스님엄마를 불러오라는 것임


꿈들이 전부 이상하지안음? ㅋㅋㅋ난 꿈을 꾸면 잘 맞는편임 원래 꿈을꾸믄 현실과 거의 맞게 꾸는데 도무지 모르겠는거임


주말이돼서 예신과난 스님엄마께 놀러갔음 절엔 스님엄마와 친하신 다른절에 스님과 보살님이 놀러와계셨음ㅋㅋㅋㅋ


스님과 보살님은 부부이신데 절에 일이있거나 행사가있을때 서로 많이 도와주는 사이이심


워낙 친한사이라 난 가자마자 내꿈이야기를 막 펼쳤음


'꽃은 선녀인데..'



'읭??선녀??? 선녀가뭐에여?????'


'치로기 쑥뜸떠볼래?

아서 붙여서 뜨는거말구여  쑥을 빻아서 세모모양으로 틀에올려뜨는거 흠..쑥위에 불을붙이면 밑으로 쑥연기가 나오는그거요ㅋㅋㅋ) 


평소 뜸이나 부항을 잘떠주셔서 전 좋다구 ㅋㅋㅋ


일단 먼저 누워서 윗올을 올리고 명치부터 배꼽 아랫배를 차례차례 뜸을 뜨고있었음..근데 예신이 내얼굴을보더니




'왜케 얼굴이 까매져?'


'읭? 내얼굴이 까맣타구? '


'엉 얼굴이 점점 어두워진다 ㅡㅡ;'




이러면서 안절부절못하는거임 .화장실을 들락나락 거리면서 앉아 있지는 못하고 왔다리갔다리


저사람이 왜저러나? 난 쑥뜸의 뜨뜻함을 만끽하믄서  누워있는데


스님엄마가 뜸이 다탔나 만져보시는중에




'초로가 너 무슨꿈 꿨다고?'


'아 제꿈요? 쥐떼가 우르르~~~~~달려와서 손다발 막주구여


무슨 박스무당이 엄마를 찾아오라고 하고여,,,,흐규흐규흑흐그그그느ㅇ우,,우엉,우앙~~~~~~~~~~~~~~~~~~~~~~~~'




내가 갑자기 엉엉돼며 막 우는게아님? 내 정신은 내가 왜울지? 하면서 난 막 엉엉 서럽게 우는것임


스님엄마는 서둘러 내배위에 쑥뜸을 치우고 앉히시는거임


엄마는 이미 예상하시고 귀신들이 싫어하는 쑥으로 불러내신거였음 ㅋㅋㅋㅠㅠㅠ 


 계산된 쑥뜸치료였던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냄새가 싫고 연기가싫었으니 내얼굴빛이 검은색으로 변하고 ㄷㄷㄷ




'울지마 뚝! 너 누구야 나와봐!'소리치시는거아님? ㅠㅠㅠㅠ




난 계속 엉엉 머가그럽게 서러운지 우엉엉엉


스님엄마가 달래주시니 난 그제서야 울음을 멈추고 엄마를 바라보았음


서로 마주보고 앉아서




'누가 그안에 있는거니?나와바'




난 엄마 눈만 바라보고 먼가 말은해야하는데 말이 나오질안는것임


진짜 내정신은 있고 바라보는 눈도 내눈인데 내의지와 상관없이 고개를 젓질안나 한숨을 쉬질안나 ;;;;;


난 정말이지 먼가를 말해야 겠는데 입이 떨어지질안는것임 ㅠㅠㅠㅠ




'혼나봐야 말할래? 예비야 법당가서 죽비가져와'




난 또 엉엉엉ㅇ엉 울기시작 ㅠㅠㅠ 내가 왜우는지도 모르고 목놓고 엉어엉어어어엉


스님엄마는 죽비로 겁을주기시작하는데


난 알겠다고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끄덕  (내 의지가아님)




'몇 명들어가있니?'




난 손가락을 접으면서 하나..두..세세.네엣.다섯.........손가락 4개를 펼치며 4명들어있다고 ;;;(이것도 내의지아님 ㅠㅠ)




'어이구 많이도 들어가있다 ,누구니 누구누구가 들어가있는거야? 다 하나씩 나와!'




난 목이 탄다는 시늉을 막해댐 쉰목소리로 목소리가 안나온다고 말못한다고




'왜? 약먹고 죽었어? 농약?'




난 맞다고 끄덕끄덕 (내의지아님 ㅠ)


그러고선 3살?4살? 애기마냥 젖먹는 시늉을 하질안나 ,


ㅁㅊㄴ 처럼 꺄르르륵 웃질안나, 한쪽얼굴을 벌벌 떨면서  말을하지안나......


다시한번 적는데 분명 내 정신은 있고 보이는게 내가맞는데 ,내의지와는 상관없이 이상한행동을 막함 ;;




'치로기 니 정신 놓지말고 똑바로 차려 ,니가 정신을 차려야 니몸에서 나간다'


'네!




웃긴게 나한테 말을하시면 대답을 한다는거 ,,,




'법당으로가자'




나를 데리고 예신과 스님엄마는 법당으로 갔음 


부처님 앞에 눞히고는 한지로된 아..이름이 생각이안난당 ㅠㅠ 탑그림으로 부적처럼 생긴 한지가있음 


그걸 누워있는 나에게 덮히시는거임 발끝부터 얼굴까지


그러곤 지켜보시더니




'잡귀가아니고 조상님이시고만'




예신은 옆에서




'왜 엄마 어떻게알어 흐규흐귤우우ㅠㅠㅠㅠ'




내 예신 나 엉엉울때부터 옆에서 가치 엉엉 울고있었음 나 불쌍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맘여린남쟈같으니




'저거 덮어놓면 잡귀는 답답해서 걷어내는데 안걷고 가만이있잖아'




스님엄만 날 다시 부처님앞에 앉히고 내손을 잡고 다시 말씀하셨음




'초로가 니 정신 똑바로차려라 '




근데 내몸이 막 떨리고 막 때리는거처럼 아프기시작하는데 그대로 엎어지는데,


눈을치켜보니 옆에 부처님이 보이는데




'부처님 살려주세요 ! 어엉너ㅓㅁ어ㅓㅇㅁ어흠ㄴ규ㅏㅁ'




소리쳤음 ......왠지 부처님 얼굴을 보니 막 의지돼고 살려달라고 외치고싶었음


스님엄마도 울컥하셨던거 같았음 내새 끼 불쌍하다고 ㅠㅠㅠㅠㅠ


퇴마를 시작하려고 준비를 하셨음


스님엄마는 다른분들 퇴마하실땐 소리도 막치시고 말안들음 욕도막하시는데


내새 끼 불쌍해서 안쓰러워 못하시겠다고 아까 놀러오신 스님 보살님 법당으로 불러오심ㅠ


(아 글을적으면서 생각든건데 그스님과 보살님 그냥놀러오신게아닌듯 이런일 예상하셔서

스님엄마가 부르신거같음..)




놀러오신 스님  -  '할머니세요?'(조상신이라서 반말안하시구 존칭 하셨음 ㅋㅋ)


나                   -  끄덕끄덕


놀러오신 스님   -  '왜 자손몸에 들어왔어요 좋은곳가세요'


나                   -  처..천도해줘 (오른쪽 얼굴 막떨며 ...)


스님엄마          -  '내가 이런일 생긴줄알았다....초로가 엄마테 전화드려야겠다'




절에서 천도식은 제사를 지내드리는거랑 똑같다고 생각하심됨


상에 음식차려놓고 좋은곳으로 가시라고 염불을 하시는것임 .


천도식을 할땐 성의가 있어야함 대부분 큰절은 몇백씩하던데 그 성의라는게 음식값은 내고 해야하는것임


아 설명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못말함 오해들 하실꺼같아서 ㅋㅋㅋㅋ


물론 스님엄마가 돈을 내시고 해주실수있는데 그렇게 돼면 스님엄마의 보시로 스님엄마가 천도하는거지 내가 내가 천도하는게  아니게 돼는것임 .. 이해가 가실지모르겠넹 ㅠㅠ


암튼 스님엄마는 걱정을하심 내가 남자친구를 잘못만나서 절에 왔다갔다해서 이런일 생긴거라고 오해들 하실까바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만함.. 이것땜에 저희엄마랑 저랑 다툼이있었음 ㅠㅠ


스님엄마는 우리엄마께 상황을 말씀하셨음


절과 집거리는 차로 1시간 거리쯤이라


전화를 받으시자마자 아부지랑 달려오셨음 ㅠㅠ


난 아부지가 차에서 딱 내리시는데 얼마나 눈물이 나는지 아부지 허리를 붙잡고 엉엉엉 울기시작했음 (한쪽얼굴을 떨믄서;;)


엄마 아부지는 정말이지 이게 뭔일인가 눈으로 보셔도 믿지못하겠다는 표정이었음




'법당으로 들어가세요'




법당으로 들어가선 아부지와 엄마가 내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계시는거아님?


난  속으로 민망하기도하고 부끄러웠지만 내의지와는 상관없이 




 '미안하다 미안하다'


엄마 - ' 흑흑흐흑 왜 얘한테 오셔서 그러세요 머땜에 그러신거에요 ㅠㅠㅠ'


나   - ' 나 처..천도해줘....'


아부지 - 한숨만 내뱉으시고....


엄마  - ' 왜 우리한테 오셔서 그러세요 우린 큰아들도아니구 ...ㅡㅎ그으으흐그ㅡ ㅠㅠㅠㅠ'


나   -  ' 안그러면 ..애기가 다쳐...'




헉.. 여기서 애기는 제 막내동생입니다 .. 늦둥이지요 저랑 22살 차이나는.....


할머니는 아신거임 우리가족이 젤아끼는 막둥이라는것을....


속으로 참 야속했습니다 .. 왜 젤아끼는 동생을 말씀하시는지..


하지만 그 뒤로 알게되었지만 저희집 도와주시기 위해 오셨음을..


젤아끼는 동생을 지켜주시기 위해 오신거였음..


전편에 외할아버지 천도식 한거썼는데 그게 문제가 된거였음


우리집은 친할아버지만 돌아가셨기에 할아버지 제사만 지냈지 , 그윗분 할아버지 할머니는 제사를 지내드리지않았음


그래서 고조 할머니가 저한테 오셧던거였음 사실 아부지도 고조할머니 성함뿐더러 얼굴도 모르시는 상황이여서 엄마 젤큰 고모께 전화로 물어보셨음


고조할머니에 대해서 아시냐구 상황을 설명했더니


깜짝놀라시곤 고모도 어릴적 잠깐뿐이 기억이 나질안는데 중풍으로 돌아가셨다고 ....


그래서 제가 얼굴을 떨었던 것임..


스님엄마 말씀으론 내몸에 들어오신지 오래됐는데 이번 외할아버지 천도로인해 말문이 트인거라고 ㅠㅠ


난 그래도 내가 힘들고 아팠지만 속은 편했음 .다른동생(제밑으로 3살차이 여동생과 늦둥이 7살있음)들 안다치고 내가 겪어서 다행이라구..


아부진 그렇게 한숨만 내쉬며  아무 말씀 안하시다가  제손을 잡으시곤,




'할머니 제가 천도해 드릴께요 치로기 한테 나와서 좋은데로 가세요'




그때부터 난 머리를 감기시작함 (할머니께서 준비를 하신거같음)


엄마는 이모들과 외할머니께 전화를 하고 상황설명하고 그래도 날  많이 예뻐해주셔서 그런지 삼촌들 이모들 외할머니께서 한걸음에 와주셔서천도 음식을 도와주셨음


(이 글로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싶어요 .

다들 의정부,일산 사시는데 먼곳까지오셔서 도와주셔 고맙습니다ㅠㅠ)


천도비용이 100-500만원정도함. 딱 정해져있는 가격이아니고  그게 조상님들 수나 머 여러가지 따졌을때


틀림..비용이 비싸다고 하신 는분들도계실텐데 스님엄마가 다 가지시는게아니구


천도식할때  다른  스님들을 부르심.


스님엄마도 충분히 혼자하실수있지만 , 다른 스님들께 보시 하시는  것임.


스님들께서 해주시는 만큼(염불이나의식) 돈을 챙겨드리구 천도식에 차리는 음식비용도 그돈으로 함


내가 며느리라해서 스님엄마한테 꽁짜로 해달라고 하는생각은 절대로없었음 .


이것도 우리집의 아니, 나의 업장이라고 생각했기에..


아부지는 바로 스님엄마 통장으로 천도비용을 보내심


그렇게 천도식은 시작되고 스님엄마와 난  법당 한쪽켠에선 내몸에 들어있는 영가를 내보내는 퇴마를 했음


그날 평생 살면서 그렇게 잘못했다고 빌고 빈적은 처음이었음..


내몸에서 영가가 하나씩 나올때 전편에서 쓴게있는데 3살가량 애기가 젖병 빨듯 하는 시늉을했다고


내가 또 입을 오물오물하며 젖먹는 시늉을 하는것임 ㅠㅠㅠ 옆에 아부지 엄마 이모들 삼촌들 다계시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참 속으로 민망했음 내가 이러지말아야하는데 내의지가 아닌데 ㅠㅠ


스님엄마는 아부지께 가셔서




'저분이 아부지 형님이세요'




아부지 표정 


얼마나 어이가 없으시겠음? 딸자식이 아부지앞에 앉아서 젖병빠는데 이런게 형님이라니?




'아부지 형님들중에 어릴적 돌아가신분 계시죠? 그분이에요'




그제서야 아부진 기억이 난다 싶으셨는지


천도식 상에있던 사탕을 몇개 짚어 저에게 꼭 쥐어주시더니




'형님 좋은곳으로 가세요'




난 눈을 말똥말똥 고개를 갸우뚱갸우뚱 ... 형님이라니까 형님이 뭐지? 하는 표정으로 ㅋㅋㅋㅋㅋ


나중에 천도식이 끝나고 아부지께서 말씀해주신거지만


아부지는 9남매셨음 옛날엔 먹을것도 못먹고 가난하던시절 아부지 위로 큰아부지가 계셨는데 어릴적 못


먹어서 죽었다라는 소리를 들으셨다고함


스님엄마께선 고조할머니께서 몸에 젤먼저 들어오고 그 형님이 핏줄이니 데리고 계신거였다고 말씀하심


영가는  사람안에 들어오면 한쪽에 집을 짓고 산다함 그집에 하나둘 잡귀가 들어오고 그러다 여럿이 들어와 산다구 하심


한분씩 한분씩 퇴마를 했음 .내몸에서 빠져나갈때마다 기침을 연신 해대며 기운이 점점 빠지는거같았음


그래속 기분은 왠지 시원하고 뻥뚫린 기분? 그런 기분이 들었음 ..


4-5시간 가량 지난 후 무사히 천도식은 끝이났음ㅎㅎㅎㅎ


스님엄마께서 끝나자마자 다들 어디 들리지마시고 곧장 집으로들 가시라고 뒤도 돌아보지마시구 가시라고 하심


그말씀만 듣고 인사도 제대로 하지못하고 다들 차를 타고 가심..


 난 법당에 남게됨 ㅠㅠㅠㅠㅠ


다 정리가 끝나구 예신과 스님엄마 나만 남게됨


이제 내정신으로 얘기도 하면서 웃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난 내가 그럴줄몰랐다 나도 니가 그럴줄몰랐다 ㅋㅋㅋ예신과 장난도치며 ㅋㅋ


진짜 이걸 누가 믿겠냐고 ㅋㅋㅋ 어디 딴사람들한테 말도하지말라구 ㅁㅊㄴ 소리 듣는다구 ㅋㅋㅋ


막 한참 장난 치고있던중


아직 끝난게아니었음...(반전돋네)













스님엄마가 방에들어오시더니 마주앉으시는거아님?




'너 내가 누구로보이냐?'


'허,,헐... 하..할..아부지요..'


'피식...할아부지로 보이냐? 잘봤네'


'....'


'왜 안가고 자손 몸에 아직있어 ? 자손 이런거 해먹고 살라는거야?'막호통을 치셨음..


'그런거 아녀여 ..그냥 옆에서 잘 돌봐주려고요...'


'얼굴을 안떠는거보니 딴할마이네? 할머니가 두분이었네?'




그렇슴..


난 고조할머니가 두분이셨던거임...


스님엄마는 그걸 알아차리시곤 법당에서 산신할아버지를 몸에 싣고오셨던것임 ..


자손 힘들게 한다고 할머니 혼내키려고 ㅠㅠㅠ


중풍에 돌아가신분은 천도식으로인해 좋은곳가셨는데


이 고조할머니는 조용하고 차분하신 성격에 불공도 많이들이고 나름 불법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셨던


분이셨음 ㅎㅎㅎ


스님엄마는 책을하나 가져오시곤 앞에다 펼치고 막 염불을 하셨음




'이거 알지? 많이 읽어봤지?


'끄덕 끄덕'


'이제 그만 나가시오, 자손 몸에있어봤자  자손만 힘들어'


'정말 아무짓도안하고 지켜만 줄꼐요..'




스님엄마는 그뒤로 염불도 해주시고 해서 내몸에서 나가시긴했지만 , 한번씩 안좋은 일이 생기거나 불길


한일을 꿈으로 알려주시는거같음 ㅋ


이 후로 ,난 내의지상관없는 행동은 안함 ㅋㅋㅋㅋ


아직도 이글을 쓰면서 내가 그런일을 겪었다는게 믿기지않음ㅋㅋㅋㅋ 


이로써 저희 경험담은 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무리는 힘드네요 ㅎㅎ어떻게 끝을내야하는지


저말고도 신도분들 중에 천도하시는분들 보면 가족분들중에 말문이 트시는걸 봤어여


보면 피식 ..나도 그랬는데 ㅋㅋ생각함..


그리고 희안하게도 천도식 날짜를 잡게돼면 스님엄마나 저나 허리가 아프거나 소화가안되거나 어디 아픈증상이 생겨요 ㅋㅋ


전 요즘 절엘 자주 못가서 덜한데 스님엄마는 몸으로 먼저 느끼시지요 . 그 증상으로 돌아가셨거나 그증상으로 편찮으시다 돌아가셨거나..


하두 몸으로 많이 타시니 이젠 그냥 그려려니 하세요 ㅎㅎ 쿨한 스님엄마시니..


또 그전날 천도식 준비 음식을할때도 어떤집은 음식이 전부 다 짤때가 있구여, 전부 싱겁게 될때두있구 그게 그집안 성격이 나타나더라구여 ㅋㅋ


출처 네이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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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얘기 찾다가 시어머니가 스님이라는게 뭔가 신박해서 봤더니 꿀잼이었음 시리즈가 꽤 여러가지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었던거 가져와봅니다. 반응 좋으면 다른것도 다 퍼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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