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면 항상 연락이 없는 남자친구, 어쩌죠?

"왜 우린 이렇게 자주싸우지!?""현재의 상황에서 누가 불만을 표시하고있지?"




싸우는건 싫지만 문제를 해결하려면 끝을 봐야하지 않을까요?

저는 남자친구가 생기고 좋아하게되면 많이 빠지는 스타일이고, 남자친구도 속썩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조금씩 예전같지 않은게 불만이었어요... 저도 싸우기는 싫어요. 하지만 문제를 똑같이 되풀이 하지 않으려면 해결을 내야 한다는 생각에 항상 끝을 보려고 했어요.


K양의 생각이 아주 틀린것은 아니다. 이왕이면 문제를 질질 끌고 갈것이 아니라 깔끔하게 정리를 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것이다. 다만 문제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 한쪽은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한쪽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어떨까?


"왜 요즘은 연락을 자주 안해!?"


K양은 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소리높여 말하겠지만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K양의 입장을 생각하기 보다 왜 별 문제도 없는것 같고 문제를 삼냐고 반박을 할 수밖에! 남자친구와의 끝임없는 다툼속에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건 서로 성격차이가 있는것이 아니라 남자친구가 느끼기에는 현재의 상황이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니 잘못이야!""대체 뭐가 문제야! 뭘 이런것 가지고 그래!"


"왜 요즘 변했어!?""나 요즘 조금 우울해..."




시간을 갖기로 했는데 연락이 없어요...

얼마전에도 또 대판싸우고 이러다 정말 헤어질것만 같아서 그럼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하니 남자친구가 생각할 시간을 갖는다고 무조건 좋아지는건 아닐거라고 했어요... 예전에는 무조건 그건 싫다고 하더니... 일단은 시간을 갖기로 했는데 2주가 지나도록 연락이 없네요... 저는 일주일이나 이주일이면 연락이 올줄 알았는데... 저는 정말 연락하고 싶어서 미치겠는데 정말 간신히 참고 있어요... 남자친구는 헤어지고 싶은걸까요?

왜 연락이 없는걸까? 그 답은 앞서 이야기 했다. 남자친구는 현재의 상황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여자친구가 보기에는 이런 저런 이전과 달라진 남자친구의 모습에서 서운함과 또 자칫 이별로 이어지지는 않을까 불안했겠지만 남자친구입장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고 느낀거다. 그런데 K양이 자꾸만 문제라고 이야기 하다가 시간을 갖자고 하니 지금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별 생각없이 태평한거다.


"뭐야... 또 나보러 미안하다 뭐 그러라는거야?"


"아... 이러다 헤어지겠다... 그냥 내가 다 참을걸...!"


"내가 화를 내지 않으면 달라지지 않아!""사랑하니까 내가 모두 참아야지!"


"이 부분이 서운하긴 한데... 이건 이렇게 해결하고 또 이야기 할때 비난을 하지 말아야겠어!""나 종로 양꼬치 먹고 싶어!"


술에 취하면 다른 사람들이 어떤 시그널을 주고 받는지 관찰하는 괴짜. <사랑을 공부하다.>, <이게연애다>저자 입니다. 블로그 '평범남, 사랑을 공부하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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