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영멘

이 만화가 대단하다! 남성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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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다이버 세인트☆ 바쿠만

2008년 → 영멘 → 2010년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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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영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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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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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만화. 원제는《聖☆おにいさん》[1]이며 영제는《SAINT☆YOUNG MEN》. 작가는 나카무라 히카루.


2007년부터 코단샤의 만화잡지인「모닝2」에서 연재 중이다. 타카라지마샤의 '이 만화가 굉장해! 2009' 성인 부분 1위 입상작이다.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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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도 끝나고, 그동안 눈 코 뜰새 없이 바쁘게 일했던 만큼 그럭저럭 바쁜 일이 일단락되자 두 성인은 모처럼 휴가를 내기로 결정한다. 지상으로 휴가를 떠나기로 한 예수, 그런 예수에게 이끌려 함께 내려온 부처. 일본에서 작은 방을 빌려 함께 동거하기 시작한 두 성인의 유쾌한 나날은 오늘도 계속되는데…….

세계적인 슈퍼스타라 할 수 있는 두 성인(聖人)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는  먼치킨물개그 만화. 내용 자체는 상당히 온건하고 편안한 개그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나 불교를 믿는 사람이라고 해도 큰 불편함 없이 볼 수 있다. 세계적인 신격 존재를 둘이나 다룬 만화치고 논란의 여지를 없게 만드는 작가의 역량이 대단하다. 종교덕후들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개그와 기쁨을 안겨주는 책. 읽다보면 작가가 상당히 조사를 많이 하고 그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무래도 민감한 소재인지라 한국 내 정식 발매는 어려운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2012년 2월 24일 1, 2권 동시 발매했다. 역자는 서현아. 학산문화사의 시리얼 레이블로 발매 중.  레진 코믹스에서도 볼 수 있다! 물론 3화 까지만 무료로 볼 수 있으며 다른 화들은 유료결제를 해야 한다.


2012년 3월에 3권, 4월에 4권이 나왔다. 이례적이다 생각될 정도로 발매 속도가 빠르다. 1,2권의 판매량이 괜찮았던 듯. 아예 3권 띠지에 '1,2권 발매 즉시 완판, 즉시 증쇄'라고 큼지막하게 써 붙였다. 이후에도 한 달에 한 권씩 열심히 발매하더니 2012년 7월 20일 7권을 발매하면서 일본 현지 출판 분을 따라잡았다.


9권까지 발매 이후 작가 출산 문제로 휴재 중이었지만 2012년 3월부터 재 연재에 들어가 

2012년 12월 8권 발매(한국 정발은 2013년 3월 25일)

2013년 8월 23일 9권 발매(한국 정발은 11월 25일) 

2014년 5월 23일 10권 발매(한국 정발은 2014년 7월 29일)

2015년 2월 23일 11권 발매. 한정판으로 칸다타 봉제인형 동봉. (한국 정발은 2015년 5월 29일)

2015년 11월 20일 12권 발매.(한국 정발은 2016년 2월 25일.)

2016년 10월 21일 13권 발매.(한국 정발은 2016년 12월 25일.)


2012년 A-1 Pictures에서 OVA 제작. 8권 특장판 한정으로 수록되었다. 2012년 10월 연재중인 잡지에서 애니 극장판으로 제작 결정 광고가 떴다. 제작사와 스텝은 똑같다. 감독은 타카오 노리코.


2013년 1월에 극장 방영 전 선행 영상이 공개되었다. 나레이션으로는 故 키노미야 료코[2]가 캐스팅되었다. 예수와 붓다의 성우로는 프로 성우가 아닌 배우들이 더빙하였다. 2013년 5월 10일에 개봉하였다. 종교적 전문용어가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4대 천사나 제자들이 등장하지 않는 반면 타치카와 주민들의 등장이 늘었다. 고유의 오리지널 스토리는 없으나 애니 화를 통해 소소하게 수정된 씬들이 있다.





2016년 11월 연재중인 잡지에서 실사판 드라마로 나온다는 소식이 실렸다. 12월에는 실사영화로 제작된다. 후쿠다 유이치가 연출하며, 야마다 타카유키가 각본을 맡는다.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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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영멘/등장인물


만화에서 언급되는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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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영멘/고사


티셔츠에 적힌 문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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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영멘/티셔츠


논란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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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입장에서 해석된 종교 문화가 마치 보편적인 것처럼 표현된다. 한국엔 없는 불교 관련 풍습과 속담이 많이 등장한다. 작중 자주 나오는 '부처의 미소도 3번'이라는 일본 속담도 한국 불교계에는 없는 말이다. 이건 일본 만화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하다.


아무래도 기독교 쪽의 지식이 부족하다. 예수의 경우 활용되는 고사의 가짓수가 적고 크리스마스를 제외하면 부활대축일이라든가 주님 수난 성지 주일 같은 풍습 이벤트나 그에 관한 언급이 없다. 할로윈은 원래 기독교와 상관없는 행사다.[3] 그러나 부활절 몰래카메라를 하고, 성모 마리아 신앙을 정설처럼 표현하기도 하는 둥 종교에 대한 접근이 너무 가벼워 이 만화를 처음 접한 신자들은 자신들 종교에 대한 오해를 쉽게 불러일으키는 표현들을 싫어한다.공경의 대상이 되는 성모 마리아를 신앙의 대상으로 보는 것은 그리스도교 내에서 금기시되고 있기 때문에 마리아 신앙이 성공적인 스핀오프라는 식의 농담은 현실을 모르고 하는 소리. 개신교에 소속되는 장로교나 감리교 등은 물론이고 천주교나 정교회 등을 포함하여 기독교 내에서 마리아는 공경의 대상이지 믿음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그래도 기독교 쪽의 지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은 시간이 지나면서 다소 적어졌다고 한다.


사실 '신(神)을 인간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내용의 만화인 만큼 원론적으로는 신성 모독에 속한다. 다만 불교에서 부처는 신이나 교주로 취급되지 않기에 신성모독이라 할 것은 없다. 그리고 성경에서의 예수 역시 마구간(이라고 알려져 있는)에서 태어났고, 매우 감정에 충실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며 먹고 자고 울고 웃고 지내며 스스로를 가장 낮은 곳에서 임하였다고 일컫는다. 이를 보편적 인류애와 아가페적 사랑, 인간적 구세주로 해석하는 신학으로 볼 때도 그리 걸리는 내용은 아닌 듯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예수는 신성과 인성을 동시에 지닌 성자(聖子)이며 이는 가톨릭, 정교회 그리고 개신교를 막론하고 보편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삼위일체론의 한 내용을 이루는 부분이다. 오히려 신을 인간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게 모독이라는 논리가 자칫 먼 옛날에 이단으로 단죄된 단성론과 연결될 여지가 있다. 다만 야훼를 단순한 마이페이스로 그린 점은 좀 위험할 수도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만화의 한 연출임을 유념하는것이 옳다.


그 외에 일화를 우려먹기도 한다. 무화과 나무에 관한 일화를 3번쯤 써먹는다거나...


논란거리까지는 아니지만, 작중 등장하는 기독교의 요소들을 보면 개신교보다 천주교나 정교회의 그것에 더 치우친 편이다. 개신교에서는 성만찬의 화체설을 공식 부정하고 각종 성인이나 천사 등의 신화적 요소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점이 작용한 것으로 추측한다. 물론 간간이 마르틴 루터의 일화를 언급하는 등 개신교의 요소도 등장하기는 한다.

종교적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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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는 어디까지나 개그물이고 일본은 본래 종교적으로 시시콜콜 따지지 않는 나라다. 그래서 종교인들 관점에서 진지하게 본다면 옳지 않은 부분도 있다.


붓다가 분노하면 후광이 강렬해진다.(덕담이나 좋은 말을 할 때도) 그 후광은 에로한 얘기를 들으면 금방 사그라진다. 또한 에로한 얘기만이 아니라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하는 이야기에 후광이 사그라진다. 하지만 불교에서의 붓다는 감정을 초월해서 해탈한 성인이며 후광은 분노로 인해 생기는 것이 아니다. 오욕칠정 초월은 어디가고!! 부처님이 해탈하신 상태로 나오면 이 만화 진행이 안되잖아


사랑을 가르친 예수가 아무리 정치적인 입장 때문이라지만 살인을 일삼은 신선조와 해적인 잭 스패로우를 동경하고, 아예 코스프레까지 한다.


예수가 돌을 빵으로 바꾸는 기적을 행하는 연출이 많다. 빵과 물고기의 숫자를 늘리는 오병이어라면 몰라도 이 기적은 예수가 40일간 단식 고행 중일 때 악마가 유혹했던 기적이고 예수는 끝까지 돌을 빵으로 바꾸지 않았다. 작가도 이 점을 의식해서인지 돌을 빵으로 바꾸는 기적은 예수가 즐거울 때 자신도 모르게 바꾸는 경우로만 한정하고 있고, 붓다가 바꿔보라고 했을 때도 예수가 거절하는 대목이 있다.


유다가 예수를 판 돈(은화 30닢)으로 하계의 땅을 샀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사실 유다는 예수를 팔아넘긴 후 죄책감에 휩싸여 은화 30닢을 돌려주고 자결했다.


12월 25일, 즉 크리스마스에 예수의 깜짝 파티 에피소드가 있지만 실제로는 예수의 탄생일이 아니다. 크리스마스 문서 참조.


붓다를 포함한 불교 사이드 인물들이 모두 고행을 좋아한다. 실제로 싯다르타의 경우는 불교가 탄생한 시기에 인도의 다른 종교들에게 그렇게 편하게 수행하면서 어떻게 해탈의 경지를 이룩하느냐고 까였을 정도로 고행을 멀리했다. 당장 싯다르타의 경우도 7년 동안 고행하다 몸만 축냈다고 제자들에게 말했다. 뭐 이건 작중에서도 고행림에서 죽 먹었다고 눈총받은 적 있다고 말하긴 하지만...


붓다가 채식주의자로 나온다. 실제 역사에서 붓다는 채식을 하지 않았다. 살생이 금해졌을 뿐, 탁발 받은 대로 먹으라 하여 음식의 종류를 분별하지 않았다고 한다. 붓다는 흙덩이를 시주받자 그걸 먹은(!!) 고사도 있다. 사실 동물들이 떨면서도 스스로 잡아먹히려 해서 육식을 하지 않으려는 걸로 보인다. 현대 사회에선 불필요한 살생이니까 따지자면 불살주의자로 나온다. 식당에서 먹는 것도 어쨌든 자기가 먹고 싶어서 먹게 되면 그 몫의 식재료는 자기가 죽인거나 다름 없다는 개념일지도...


무엇보다도 기독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리 중 하나인 신은 오로지 하나뿐이라는 것이 이 만화에선 지켜지지 않는다.  변론하자면 만화의 설정상 해당 교리를 지키는것은 불가능하며 일본은 만물에 신이 깃들어있다는 수준으로 유일신이라는 개념이 희박하기 때문에 이는 어쩔 수 없는 설정으로 보인다. 참고로 불교계의 신 뿐만 아니라 그리스·로마 신화나 북유럽 신화의 신도 나온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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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제목은 전기 그루브 x 스챠다라파의『聖☆おじさん』이라는 곡명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와 같은 세계관이라는 루머가 있으며, 픽시브에는 2차 창작으로 금서목록과의 크로스오버 웹코믹이 나온 적이 있다. 그 퀄리티는 원작과 거의 동일하다!  그놈의 오른손에 닿으면!세인트☆영맨으로 검색하고 뒤지다보면 나온다. 퀄리티가 참으로 장난 아니다.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두 성인이 환상들이한 시리즈가 있는데 이 역시 굉장한 퀼리티로 만들어졌다. 보러가기 환상향의 요괴들이 위험해 근데 이 가로친 말이 단순히 웃고 넘어갈 문제가 아닌게 이 시리즈 내에서 두 사람이 보이는 모습을 보면 예수는 탄막놀이 방법을 치르노가 알려주니까 한 손으로 단숨에 원기옥을 만들지 않나, 부처의 경호로 손오공 본인이 몰래 따라다니지를 않나...... 참고로 극초반에 예수가 4대 천사와 12제자들을 보내서 사전조사를 할까?라고 물어보는데 부처가 그 사람들이 가면 요괴도 악마의 분류로 생각해서 가차없이 퇴치(...)해버릴 거라면서 걱정하며 말리는 모습이 나온다.  동방대성전


학산에서 2012년 2월 말에 1, 2권을 시리얼 레이블로 발매했다. 문제는 이 시리얼 레이블이라는 것이 고품격 전략을 빌미로 권당 8,000원이라는 고가를 받아먹는 브랜드라는 것인데, 거기다 권당 130여 페이지라는 세인트 영멘의 얄팍한 볼륨감이 더해져서 안 좋은 쪽으로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한다. 책은 성스럽지만 값은 상스럽도다. 는 것이 중평. 그런데 일본 내 정가는 권당 500엔 환율에 인건비등을 계산하면 오히려 선방한 게 아닐까…해도 역시 상대적으로 비싼 건 어쩔 수 없다. 보통 만화책 값은 일본 현재와 1:10 정도로 매긴다. 그래도 종이의 질이 다른 단행본들보다 훨씬 좋기는 하지만..

모닝2 2010년 12월호 부록으로 6권의 어나더 커버가 나왔다. 6권의 본래 커버는 제과점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고르는 최성 콤비(最聖コンビ)인 반면에, 어나더 커버는 편의점 앞에서 사이좋게 지지리 궁상떨고 있는 루시퍼와 마라의 최마 콤비(最魔コンビ). 한국판 6권에서는 생략되었다


불경한 얇은 책도 만들어지고 있다(...) 당장


한국에서 교도소의 수감자에게 만화책을 반입하려다 거부당하고, 천주교인권위를 통해 항의한 일이 있었는데.... 반입하려던 만화에 이 작품이 들어 있었다. 링크 다른 하나는 흉기의 발명. 천주교인권위원회는 "만화가 단순하고 저급한 장르라는 건 뿌리 깊은 편견", "만화가 문학과 예술의 한 부문으로 인정받고 있는 현실을 외면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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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역하면 "성☆오라버니"정도 된다. 형이나 오빠를 뜻하는 단어 오니상(おにいさん) 앞에 성인의 접두어로 많이 쓰이는 "聖"자를 붙여 만든 제목이다. 한국어판은 이 제목의 번역이 영 매끄럽지 않아서 아예 영어 제목을 한국어로 표기한 듯하다.

[2] 2013년 11월 25일 향년 82세 로 작고.[3] 예수가 "이건 우리의 명절이 아니다"라고 말을 하긴 했다. 근데 할로윈 에피소드에서 워낙 예수 측 인물들만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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