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흘리는 눈물의 무게

손흥민이 소속팀인 토트넘에 있을때보다 유독 국가대표를 가면 많이 보이는 모습들이 있습니다.

지구폭행 혹은 대성통곡 혹은 나라 잃은 표정이죠.


사실 그간 이런 모습들이 나올때마다 손흥민은 군문제와 관련해 조롱을 받기 일쑤였습니다. 그러고보면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같은 경기들은 선수들의 군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기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손흥민의 이런 모습은 애국심보다는 조롱당하기 좋은 표적이었습니다.


그럼 이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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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패배 후 손흥민 선수의 모습입니다. (출처 이건의 발품스토리TV)


군문제가 걸린 경기도, 월드컵 본선도 아니었는데 손흥민은 누구보다 아쉽고 슬퍼보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친선경기, 평가전이었을지 모르지만 손흥민에게는 그것조차 이기고 싶은 경기였습니다.


단순히 군문제로 조롱받기에 손흥민이 국가대표를 임하는 자세는 더욱 진지해보입니다. 사실 저는 오히려 현재 국가대표팀에 이런 마음을 가지고 뛰고 있는 선수가 몇명이나 될까 궁금합니다.

이미 박지성이 은퇴하고 긴 시간이 흐르는 동안 대표팀의 위닝 멘탈리티는 무너질 대로 무너져버렸습니다. 이런때일수록 손흥민의 눈물은 더욱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까지 수비를 잡는 것도 시급한 문제이지만 이런 멘탈리티를 회복하는게 장기적으로는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타종목 대표팀처럼 국대가 귀찮기만한 혹은 군문제 해결에만 도움되는 곳으로 취급받으며 팬들을 실망시키는 종목이 안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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