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소름 반전썰 >> 공포의 룸메 실화 1편

여러분들!

럽삼이가 시리즈물을 오랜만에 들고왔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최소 7편 이상 나올 분량이에요!

내용은 길지만 한번 보면 못 끊고 계속 보게되는 마약같은 썰이네요 *-_-*

그러면 재밌게 읽어주세요!


<공포의 룸메 실화 >


대학기숙사 4인실 쓰게됬는데 지금 같이 사는 사람중 하나가 이상해.

제정신이 아닌것같아. 진짜 이러다가 나 미칠거같아 이 사람이랑 지내니까 내가 이상해질거같아; 방을 같이 쓰는사람은 3학년언니 두명이랑 2학년언니 한명이야.

첫날에는 아무도 기숙사에 안왔길래 혼자 2층침대하나 차지하고 책상에 간단한 짐만풀고 하룻밤잤어. ​그전에 기숙사 내부 구조가 대략 한쪽면에는 큰 창문이 있고 그 창문쪽에 바로 붙어있는 책상 두개랑 창문바로 앞은 아니지만 창문 옆쪽에 하나 그리고 아예 응달(맨구석)에 있는 책상하나 이렇게 네개가있어.

그래서 나는 응달진곳책상에 내 짐을 풀어놓놨어. 1학년이니까 언니들한테 좋은곳 주려했지.그리고 일층침대는 언니들이 사용하도록 양보하고 이층에 자리를 잡았어.

그날 밤은 한숨도 못잤어 과연 나랑 같이 한학기를 살게될 사람들이 누구일까?

그리고 기숙사 방 앞에 그 방 사용하는 사람들 사진이 붙어있거든!

그래서 그걸 보면서 언니들 이쁘당ㅎㅎ빨리 친해져야지!이 생각만 하면서 기대감에 부풀었지

그리고 다음날 첫수업에 갔다가 왔는데 내 책상에 올려놨던 화장품들이랑 책들이 전부 내 침대에 나뒹굴어 있는거야. 그리고 그 책상에 내 물건 대신 처음보는 과자봉지랑 화장품들이 올려져있더라

이게 무슨 일인가싶었는데 때마침 같이사는 3학년언니(이 언니 머리가 길어서 그냥 롱언니라고 부를게)가 들어오시더라. 나는 인사할 정신도없이 황당해서 롱언니를 쳐다봤어.

​그런데 언니가 다짜고짜 나한테 몇학년이야? 라고 하더라 그래서 1학년이라고 하니까 나보고 버르장머리없대. 선배인거 알면 인사부터해라고 짜증내는거야, 일단 첫날부터 분위기 망치기 싫어서 인사했어

그러고나서 내가 바로 언니 제 짐 왜저렇게 해놓으셨어요? 라고하니까

원래 고학년에게 모든 첫번째 선택권이 있다는거야. 그리고 언니는 햇볕 알레르기가 있다면서 햇볕에 닿으면 큰일난다고 그 책상에 할거래, 아니 그러면 내 물건을 예쁘게 다른책상에 옮겨주기라도 하던가 내 침대에 파우더를 던졌는가 분홍색이불인데 파우더가루 난리고 스킨 뚜껑도 안보이고 무엇보다 내 취미가 예쁜 학용품모으는건데 그 모아놓은 볼펜통도 던졌는가봐. 온 사방팔방 볼펜들이 날아가있어서 다 모아보니 역시나 많이 모자라더라.

하여튼 너무 화가나지만 꾹 참고 언니한테 ” 언니 그러면 이렇게말고 좀 잘 놔둬주시지..” 라고 웃었거든? 그러니까 롱언니가 자기는 이층까지 올라가기 싫대 내 침대이불이 이층에있으니까 당연히 내 침대인건 알았을거고 거기에 내물건 놔두려니 올라가긴 싫고 그래서 던졌다는거지. 미친거아냐 진짜?


속에서 욕이 미친들이 끓었는데 그래도 학교생활 망치기 싫어서 참았어. ​사실 그 언니가 많이 뚱뚱하셨거든 고도비만은 아닌데 경도비만정도? (통통한분들 욕하는거 아니에요ㅠ) 하여튼 그래서 그냥 아… 몸이 무거우시니까 그냥 그랬겠지..참자..참자..하면서 계속 나 자신을 달랬어.


결국 그날 내 물건들 다시 정리하고 잃어버린 물건들 찾느라 침대 밑에 뒤지고 이불빨고… 장난아니었어. 근데 결국 내 립스틱2개랑 곰돌이볼펜하나 선물 받은 작은 샤넬향수 하나 없어졌더라. 그 작은 방을 얼마나 뒤졌는데도 안나왔어.


의심이 가지만 증거도없고 물증도없고 사람 의심하는건 좀 아닌것같아서 그냥 넘어갔지. ​그날밤에 롱언니랑 나랑만 방을 쓰게됬어(다른언니들은 그날도 안오시더라) 첫만남이야. 그렇게 거지같았어도 난생처음 다른사람이랑 살아보는거라 너무 떨리더라. ​11시쯤되서 언니가 자려길래 내가 불껐거든? 근데 허… 다짜고짜 왜끄냐고 짜증내더라

내가 왜 그러냐니까 자기는 깜깜한데있으면 잠을못잔데 모든불이 환하게 켜져있어야 잘 수 있다는거야 ??근데 나는 어두워야 잘 수 있는데…ㅋㅋㅋ…결국 말씨름안하려고 그날 불키고 자….려고 했는데 잠들라치면 밑에 일층침대에서 바스락바스락 와그작와그작 이런 소리가 너무 시끄럽게 나는거야. 그래서 내려다보니까 롱언니가 포x칩을 먹고있더라 그거 봉지소리 엄청 심하잖아, 나 그거 때문에 잠이안 와서 미치겠는데 그래도 저것만 먹으면 자겠지싶어서 참았어.


​그런데 그 한 봉지를 다 먹더니 자기 책상으로가서 두 봉지를 더 가져오더라, 와…이건 진짜 안되겠다 오늘 나 못자겠다싶어서 결국 언니한테 “언니 죄송한데 봉지소리때문에…”라고 말했어 그러니까 언니가 “너 애가 되게 예민하다” 이러는거야. ​그런데 그 한봉지를 다 먹더니 자기 책상으로가서 두 봉지를 더 가져오더라, 와…이건 진짜 안되겠다 오늘 나 못자겠다싶어서 결국 언니한테 “언니 죄송한데 봉지소리때문에…”라고 말했어 그러니까 언니가 “너 애가 되게 예민하다” 이러는거야


근데 과자를 조용히 먹는게아니고 봉지소리부터가 쩔었고 과자도 한개씩 조용히먹는 소리가 아니라 감자과자를 4-5개씩 한번에 먹는듯이 와구작와구작!!!쩝ㅃ!쩝 이런 소리내면서 먹는데 11시넘어서 누가 신경이 안쓰이냐고 본인은 밤에 불끄면 못잔다고해놓고 나는 예민하다고? 이때부터 룸메진짜 거지같은사람 걸렸다싶어서 그냥 이불을 머리까지 확 뒤집어쓰고 잤어.어떻게해서 잠은 자고 아침에 수업갈 준비했어,


그런데 이 언니 아침부터 자기 침대에 누워서 또 포x칩을 먹고있더라 와 저 과자에 한이 맺혔나싶었어. 아 그리고 화장실이 기숙사 방에있거든?


여튼 내가 씻고나오려고 화장실에 먼저들어가서 샤워기틀었어 그러다가 아 수건!하고 생각나서 다시 나왔는데 그 언니가 보이는거야, 화장실이 이층침대 윗쪽에 구석쪽에있어서 나는 언니 정수리가 보이고 언니는 나를 못보는 상황이었어.


근데 뭔가 행동이 좀 이상해서보니까 과자를 한움큼씩 덥썩덥썩먹더니 휴대폰에 문자왔나봐

​그거 확인하려다가 손에 가루가 잔뜩 묻어있는거 확인하고는 진짜 아무렇지않게 내 이불에(내가 이층침대쓰고 이불이 커서 이층침대 아래쪽으로 좀 빠져나와있었어)손을 슥슥 닦는거야.


너무 화가나서 그 언니한테 “언니 왜 제이불에 그걸닦아요”하고 화냈어 그러니까 그 언니가 “내가 언제?” 이러는거야. 내가 방금 봤다고하니까 증거있냐고하더라. 자기는 그런적없는데 왜 너혼자 오바하냐고 ​날 정신병자로 몰아가더라. 아침부터 스트레스만받고 결국 화장실에서 대충씻고 빨리나와버렸어 그 언니 얼굴보기싫어서.

그날은 그 언니때문에 하루종일 화나서 친구들한테 나 룸메잘못걸린거 같다고 하소연하고 스트레스 풀었어. 7교시 수업마치고 방으로돌아갔는데 나머지 두사람도 마저 입실했더라. 다른 3학년언니는 단발이니까 단발언니라고 할게. 단발언니는 되게 조용조용하고 눈치를많이 보는것같은 이미지였어 안경끼셨었고. 공부잘할 것같은 스타일이었어

2학년언니는 그냥 꾸미는거 되게 좋아하는 사람같았어 머리도 주황색이었고 화장도진하고 악세사리도 많이 달고있었어. 두사람한테 인사를했는데 두사람다 사람좋게 인사를 받아주더라. 너무 기뻤어 그래도 롱언니같은 사람이있지만 이런 좋은 룸메들을 만났구나싶어서. 그날은 저녁에 네명이 다같이 치킨을 시켜먹었어 한사람당 한마리씩해서 4마리를 시켰는데(패기좋게 일인일닭) 치킨상자를 열자마자 롱언니가 내치킨이랑 자기치킨을 바꾸고싶대.

자기게 양이 더 적대. 그래서 내가 그냥 군말없이 바꿔줬어.

근데 갑자기 나랑바꾼 치킨에 양념이 덜 발렸다는거야. 내 치킨중 다리하나에 양념이 엄청 묻어있대 그거 주면 안되냐고 하더라. 내가 언니 저도 다리좋아해요 ㅎㅎ 그럼 언니 닭다리랑 바꿔줄게요 했더니 뭐라는줄알아?


-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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