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 '극한직업'이라고 느끼게 된 이유.JPG

“아이돌 사생, 이래도 괜찮을까?”


대한민국의 많은 극한직업 중 하나인 ‘아이돌’.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까지도 매우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데뷔 후에 오히려 ‘더’ 힘들어질지도 모르겠다. 활동은 물론 일상의 작은 부분까지 하나 하나 대중의 컨트롤 아래 움직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아이돌의 힘든 점 중 하나로 꼽히는 ‘사생’.


이들은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강한 집착을 보이며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팬 이상의 감정으로 쫓아다니며 범죄에 가까운 위험수위를 넘나들곤 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돌이 극한직업이라고 느끼게 된 계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 한 장으로 설명되는 아이돌의 고충이었다.


언뜻 보면 그저 아이돌 가수와 팬의 평범한 인증샷으로 보이겠지만 알고 보면 꽤 소름 돋는다.


미소를 짓고 있는 JYJ 김준수의 뒤로 수많은 팬들이 유리창에 달라붙어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힌 것.


앞서 김준수가 소속된 그룹 JYJ는 지난 2012년 '사생팬'에 시달리던 멤버들이 팬들을 향해 폭언을 한 동영상이 공개되며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다른 가수들의 경우가 어떨까.


지난해 7월 슈퍼주니어 김희철 역시 KBS 2TV '냄비받침'에서 사생을 언급했다.


당시 김희철은 "혹시 팬들이 집에도 들어오고 그러냐"라는 물음에 "어느 정도냐면 번호 키를 누르고 들어가면 보일러실이나 이런데 숨어서 보고 있다"라며 "우리 집에 들어가서 속옷 다 꺼내서 사진 찍고 자기네들 속옷 걸어놓고 그랬다"라고 말해 경악케 했다.


또한 "옛날에 다반사였다. 전화번호를 바꾼 후 문으로 나오자마자 뜬다. '오빠 번호 바꿔도 우리 다 아는데'라고 문자가 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우리 숙소가 아파트 8층인데 속옷만 입고 위에 티 입고 놀고 있었다. 그런데 '동해 오빠 곰돌이 속옷 너무 귀여워요'라고 문자가 왔다. 그래서 바로 다음날 커튼 달았다"라고 털어놓기까지.


최근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예린도 팬사인회 도중 초소형 카메라(몰카)가 부착된 안경을 쓴 팬을 잡아내 화제가 됐다.

당시 예린은 자신의 사인을 받으려 서있던 한 남성 팬에게서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안경 벗은 모습을 보고 싶다”며 안경을 벗어볼 것을 요청했다.


예린은 안경을 뒤집어 몰카를 촬영 중인 것을 확인하고 남성을 보낸 뒤 관계자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이 팬은 곧바로 귀가 조치됐다.


한편, 최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따르면 요즘 사생팬들은 아이돌의 전화번호, 집주소 등 개인정보를 돈을 받고 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아이돌의 가족과 이성친구의 인적사항을 판매하며 아이돌이 언제, 누구를 만나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상식을 넘어선 정보도 돈을 받고 거래하는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꽃돼지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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