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바일, 'G7' 'V40'이 턴어라운드 열쇠지만

차별화 보다는 비용 절감에 초점차별화 보다는 비용 절감에 초점

12분기 연속 적자12분기 연속 적자


2015년 2분기부터 11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LG전자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사업본부는 올 1분기에도 적자가 예상돼, 1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지만 스마트폰 사업을 맡고 있는 MC사업본부는 1400억~1500억원 수준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분기(2017년 4분기) 영업손실이 2132억원이었기 때문에, 600억원~700억원 손실이 줄어들었다.


다만 G7의 출시 지연으로 마케팅비가 감소했고, 개발 인력이 줄어들면서 손실이 소폭 개선된 것이다.


이에 따라 LG전자 MC사업본부의 턴어라운드(흑자 전환) 열쇠는 G7이나 하반기에 출시 될 예정인 V40의 판매 성과에 달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LG전자 MC사업본부의 경우 제품 차별화로 인한 시장 흥행보다는 원가 절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라 올해 안의 흑자 전환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프리미엄폰 G7의 공개를 2월 말에서 5월 초로 미루고, 출시 역시 3월 초에서 5월 중순 이후로 연기했다. 원래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었던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에는 마케팅 비용을 최대한 아꼈다. 올해 1분기 LG전자 MC사업본부 영업손실 예상치가 전분기 대비 600억원~700억원 개선된 것으로 전망된 데에는 인력 감소와 마케팅비 절감이 컸다.


증권가의 예상치가 맞다면 LG MC사업본부는 12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는 중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는 2016년 1분기 2022억원, 2분기 1535억원, 3분기 4364억원, 4분기 467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2017년 1분기 영업손실이 2억원에 그치며 흑자를 눈앞에 뒀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 2분기 1324억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기대감은 실망감으로 바뀌었다. 이후 3분기 3753억원, 4분기 2132억원의 손실로 적자 흐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흑자전환을 위해서는 비용 절감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결국 영업이익에 도움이 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시장에서 선전해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LG전자가 G시리즈 등의 브랜드 변경을 검토하고, G7의 출시를 늦춘 것도 이 때문으로 풀이된다.


G5가 갤럭시S7과 맞대결을 펼쳤지만 시장에서 실패했고, G6의 경우 갤럭시S8보다 먼저 출시됐지만 시장의 외면을 받았다. 따라서 제품의 출시 시기보다는 제품의 경쟁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외신 등을 통해 유출된 G7 이미지를 보면 아이폰X에서 이미 사용된 노치 디자인 등이 적용된 것을 알 수 있다. V30에서는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했지만, G7에는 그보다 저렴한 LCD 디스플레이가 들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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