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와 같은 형이자 선생님을 기다렸다.

나는 나와 같은 형이자 선생님을 기다렸다.


학창시절 주말이 되면 동네 도서관에 가서

자기개발, 성공학, 심리학등에 관한 책을 빌려온다.

읽고 또 읽는다.

그나마 자기개발 책은 읽기 쉬운데

그놈의 심리학은 시작 하자마자

프로이트 할배 이야기부터

나오니 이해하기 여간 쉽지 않았다.

그래도 꾸역 꾸역 읽었다.

그러면 내가 왜 우울하고 괴로운지를

알수 있을것 같았으며,

지옥과 같은 현실에서 벗어날수 있는 해답을

찾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솔직히 뻔한 말들이였다.

어떤 책에 매일 아침에 거울을 보고 웃으면

행복해질수 있다고해서

희망을 갖고 나는 부지런히 한달이상 연습했던것 같다.

그런데 결국 울음만 터졌다.

슬프고 괴로워죽겠는데 행복하다고 웃는 내 모습이

더 비참하고 불쌍하기만 했다.





혼자서 너무 힘들어서 동네교회를 주말마다 찾아갔다.

이곳에서는 나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행복에 대한 비밀을 알려줄것 같았다.

그런데 노래를 부르고, 이상한 사람처럼 주문을 외우고

소리를 지르며 우는 모습들이 비춰졌다.

오로지 신에 대한 이야기만 했다.

그리고나서는 자꾸 나는 죄인이라며 회개를 하라고 한다.

지금은 어떤 의미인지를 충분히 이해하지만,

어린 나로서는 너무나도 무섭고 멀게만 느껴졌다.

왜 책은 뻔한 말을 하는 것일까?

왜 어른들은 자기도 모르면서 아는척을 하는 것일까?

왜 진짜 행복하게 사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는 걸까?

내 눈에 비춰진 어른들은 화가 잔뜩 난 괴물의 모습이였다.

물론 나 역시 20살이 넘어가면서 닮아가 버렸지만. ㅠㅠ



대학을 가서는 매일 학교 도서관에서 심리학책만 읽었다.

어떻게 해서라도 답을 찾고 싶었다.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무료상담을 6개월 정도받으면서

어떻게 해서라도 우울하고 불안한 내 마음을 치유하고 싶었다.

그런데 어느누구도 내 마음을 이해해주지 못했다.

책이 위로와 공감은 되었지만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세상의 지식과 사람들의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모든 것을 거부하려는

내 마음이 가장 큰 문제였다.

배고 고파서 죽을것 같은 나에게 자꾸 학교가라고

질책하는 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 너 배고프니?" 라고 따뜻하게 말해주는 사람은 없었다.

차라리 왜 학교를 가야하는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려주었더라면 나는 따랐을지도 모른다.

이 정도로 나는 마음의 문이 닫혔으며

생각이 오염(왜곡)되었다.






항상 이런 생각을 했다.

올림픽 금메달을 따서 돈을 많이 벌겠다고...

성공해서 두번다시 이렇게 비참하게 살지 않겠다고..

겉으로는 성공을 꿈꾸며 오늘의 고통을 참고 살았지만

내면 깊은 곳의 내 마음은 다른 것을 말하며 살아왔다.

왜 이렇게 다들 어렵게 말들을 하지?

내가 전문가가 되어서 세세하게 알려주는 사람이 될테야!

누구나 이해할수 있도록 가르쳐줄테야!

두번 다시 나와 같이 방황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어!

겉모습은 돈을 많이 버는 성공한 남성을 꿈꿨지만,

속으로는 심리전문가가 되어서 이 문제를 풀고 싶었다.

20대 후반까지는 돈, 명예, 권력을 얻기 위해서 달려왔다.

생각 이상으로 그것들이 가까워져 간다.

그런데 갑자기 내면깊은 곳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 너 행복하니?"

" 형! 형이 원한 삶은 그것이 아니잖아!"



그날이후 나는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심리전문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약 10여년의 시간이 흘렀다.

나름 많은 공부도하고 많은 사람을 상담하고 많은 강의도하고

많은 글을 쓰면서 쉬지 않고 열심히 살아왔다.

물론 나역시 내가 보았던 어른처럼 비슷할지 모른다.

조금 배웠다고 잘난척을 하거나,

자기만 아는 것처럼 어렵게 글을 쓰고 강의를 하거나,

내가 하라는 대로 하라는 식으로 고집을 부리고 있기도하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장점들이 있지만,

누군가는 나의 부족한 점을 보면서 아쉬워할지 모른다.

나는 여전히 부족한 사람이기에 이 부분은 당연하다.

때로는 욕을 먹어도 될 만큼 모자라기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지금의 내 모습이 참으로 만족스럽다.

왜냐하면 어린시절 꼬마가 그토록 찾았던 그 행복을

지금의 나는 알려줄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정확하고, 세세하게, 공감도해주고, 현실적으로

조언을 해줄수가 있다.

이제는 더이상 여기저기 방황하며 찾지 않아도 된다.

세상 사람들에게는 내가 표현하는 글과 강의가

쓸데 없는 진부한 표현처럼 도움이 안될수도 있지만,

상처받은 어린꼬마에게는 최고의 음식이자 장난감이다.

오늘 아침 혼자 공원을 걸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썼던 글들, 무수한 강의들 이 모든 것은

누군가를 위한 목적이 아닌 자기마음을 알고 싶어했던

나의 내면꼬마를 위한 선물이였다.

사실 나에게 썼던 것이다.


나의 병든 자아를 회복시켜주기 위한 자아성찰을 꿈꿔왔다.

지난 10여년 동안 내면의 꼬마는

너무나도 기분좋게 공부를 했다.

나와 함께 매일 마음을 공부하고,

행복이 무엇인지를 찾게 되었고,

용서와 감사를 해야 하는 이유를 발견하게 되었다.




더이상 그 꼬마는 방황하지 않아도 된다.

그 꼬마가 원하는 형이자 선생님이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동안 나를 위해서 글을 썼다.

나는 그동안 나를 위해서 강의를 했다.

나는 그동안 나를 위해서 끊임없이쉬지않고 살아왔다.

물론 나와 같은 사람이 나의 글과 강의를 통해서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

나는 어떤 특별한 사명을 갖고 살아오지 않았다.

명상을 해서 큰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마음도 없다.

엄청나게 돈을 많이 벌어서 떵떵거리고 살 마음도 없다.

지금의 내 모습을 보니 10대~20대의 내가

그토록 원하고 바래왔던

모습을 향해 지금껏 잘 달려왔던것 같다.





오로지 나만을 위해서 살아왔다.

이제는 어린 꼬마의 그 배고픔이 거의다 사라져간다.

그 꼬마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줄수가 있다.

모르면 직접 배워서 가장 쉽게 표현해줄수가 있기 때문이다.

일단 외우는 것이 싫고, 어렵게 설명하는 것도 싫다.

그래서 나는 되도록 누구나 이해할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쉽게 잘게 쪼개서 글을 쓰고 강의를 하려고한다.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를 위해서였다.

그 덕분에 몇몇 사람들은 내 글과 강의를 좋아해준다.



여러분도 내면의 꼬마를 만나보실래요?

내가 만나고자 하는 마음을 갖는 순간 꼬마는 겁 먹은

표정.. 아니 희망찬 표정으로 나를 바라볼 겁니다.

이제 그 꼬마에게 하나씩 가르쳐주면 됩니다.

왜냐하면 그 꼬마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바로 우리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대 내면으로 들어가보세요.

그러면 만날 겁니다.

그대가 그동안 행복하지 않는 이유는

내면의 손을 잡지 않고 밖으로 돌아다니며

방황했기 때문입니다.

진심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따뜻한 눈빛으로

나의 따뜻한 손을 내밀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꼬마는 기분좋게 잡아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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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면치유 연구소장 김영국

https://www.youtube.com/channel/UC_f8R7Qs4eRUtNRly72beFg

http://blog.naver.com/kungfu9

https://www.facebook.com/hypnosis21

https://kungfu9.modoo.at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장 010-9359-7909 명상학 박사수료 최면치료 전문가 저서: 진짜마음 가짜마음 유튜브: 김영국 행복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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