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를 찾아서 3」-일제시대부터 현대까지

이번엔 근현대사다!

근현대사는 참 익숙한 사건과 기사들이 많은곳이고 현 시대와 직접 연결되는 때임에도

읽을 때마다 늘 새롭고 늘 충격이다 .

정말 가슴 아프다 .


그리고 이번에 새로 만난

한일국교수립에 얽힌 진실과 그 반대투쟁 이야기를 읽으며

박정희 정부의 굴욕적 한일국교수립에 대한 것을 까마득히 잊고있었음을 생각하게 했다.

어찌됐건 박정희 정부들어

비록 기형적인 방식이긴 하나 불도저처럼 추진된 경제개발계획들로

GNP 가 600배 이상 급성장한 한강의 기적은 참말 기적이긴 기적이다 .

그 이전 이승만정부부터 그후 4•19 이후의 장면 내각에 이르기까지 나라 살림을 되살린다는건 정말 어려웠기에 이들 정부의 무능이 더 도드라져 보이기도 했고.


이번에 읽을 땐 그래서

이승만 정권과 박정희정권 이하의 민족 민주적 부도덕과 반역사 반민주성보다는

경제분야를 어떻게 운용했는지에 대해 좀 통시적을 볼 기회가 된듯했다.


4•19이후의 민주화정국에 장면내각의 무능과 부실함이 안타깝다.

그러니 군사정권이 일사분란하게 경제정책 추진한게 잘 했단 소리가 나왔던 것 같다.


그러나 정말 고대사 읽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고구려 그리고 당을 물리친 신라의 싸움때 특히 그랬지만 지배층보다 피지배민중의 헌신과 충성이 가장 큰 역할을 했듯이

70년대 이하 우리 경제발전의 동력은 누가뭐래도 노농자 농민 대중이었다 !

우리 민족민중의 부지런한 민족성.

이게 없었다면 아무리 섬유등의 저가수출위주산업이었다해도 우리나라가 이것을 못 받쳐줬을테니까

전국민이 잘살아보세 하며 달려들었던 인내와 수고의 결실을

오늘날 몇몇 재벌과 권력 피라미들만 누리고 있는 현실 ㅠ


오늘 기사에 80년대 이후 세대의 개인주의적 풍요한 소비세태를 보도한 기사를 보았다.

80년대 이후세대들이여

그대들이 누리는 이 풍요와 안락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못먹고 못입고

심지어 노동자 농민의 권익도 포기했고

그걸 찾으려고 일어섰다가

죽고 다치고 주리고 짓밟혀서

수없는 전태일들의 피가 흘려졌던 것임을 잊지 말았으면 ~~♥



● 그 무엇도 사람의 역사라고 하는 운동 속에서 점하는 자리를 빼앗을 수 없다.

유일한 개인적 결정이라고는

전진할것인가 아니면 후퇴할 것인가, 싸울 것인가 아니면 굴복할 것인가, 가치를 창조할 것인가 아니면 파괴할 것인가, 강해질 것인가 아니면 나약해질 것인가 하는 것 밖에 없는 것이다.

-「아리랑의 노래 」( 님 웨일즈 작 '김산' 의 일대기) 중에서


p146

예수님이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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