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거꾸로 가는 호날두 피지컬의 이유있는 비밀

어째 시간이 지날 수록 호날두의 시계는 거꾸로 가는거 같습니다. 호날두의 신체능력은 떨어질 날이 이미 지나고도 한참 지난거 같은데 여전히 호날두는 누구보다 높이 뛰고 누구보다 앞서서 발을 가져다 댑니다.


이번 챔스 4강전을 앞두고 이러한 호날두 피지컬 퀄리티에 대한 비밀이 풀렸습니다. 그 뒤에는 모두 지단이 있었습니다.

스페인의 엘 컨피덴셜에 따르면 지단은 호날두의 피지컬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세웠다고 합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결정적인 순간 특히 박스 in/out 위치에서 크리스티아누의 임팩트 향상을 위해 지단은 그에게 90분 동안 생기를 유지할 수 있게, 30-40m 스프린트로 볼을 쫓는 플레이는 자제하라고 지시했다.


- 지단은 크리스티아누가 볼을 쫓다가 연소되는 걸 원하지 않는다. 대신, 그는 마르코 아센시오와 루카스 바스케스와 같은 영 플레이어들에게 좀 더 '가솔린'처럼 번하라고 지시했다. 심지어 입단 초 피지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이스코도 더 많은 압박을 구사하고 있다.


- 지단은 크리스티아누가 그의 피지컬 퀄리티를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게 볼을 쫓을 때 10-12m 스프린트를 사용하길 원한다, 높은 강도를 유지하는 동시에 피곤이 결정적인 순간 호날두의 스킬 구사에 영향을 미칠 수 없게 하기 위해서 말이다 ex. 유벤투스전 오버헤드킥 골.


- 지단은 PSG와의 경기 전 크리스티아누를 위한 뉴 플랜을 만들었다. 폭발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경기가 없는 날 강렬한 유산소 운동을 한다. 이 운동은 더 많은 휴식을 요한다. 그러므로 지단은 리그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에 좀 더 잦은 로테이션을 구사하고 있다.


- CR7의 추가적인 심장 강화(유산소) 운동 세션들은 12-14km/h로 달리는 런닝머신에서 이뤄진다. 이 세션의 이점은 경기를 펼치면서 하나의 플레이를 한 후 또 다른 플레이를 하기까지의 회복을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 후 수평/수직의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이 따른다.


번역출처 - hellostrager

presentation

그러고보면 과거처럼 호날두는 역습에서 무리하게 드리블 돌파를 감행하지 않습니다. 이게 과거에 당했던 부상 이후 플레이 스타일을 바꾼 것도 있지만 여기에 맞물려 체력을 최대한 안배하는 방향으로 발전시킨듯 합니다.


이렇게 체력 안배가 확실히 되니,

presentation

이렇게 유벤투스 전에서 전력질주를 하고도 곧바로 바이시클킥을 찔러넣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단순한 로테이션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구체적으로 스프린트 구간까지 설정해준거 보면 역시 최상위 클래스에서의 관리 수준이 다르긴 다르다는점을 크게 느낍니다.

뭐 호날두야 과거부터 자기 관리하나는 끝내주게 잘해줬던 선수로 유명한데 이렇게 팀적으로 도와주니 시너지가 엄청나네요.

특히 아센시오와 바스케즈가 호날두의 활동량을 커버한다는 점이 크게 인상깊습니다. 자꾸 이러면 안되는데 메시의 케이스가 떠오르면서 더욱 비교를 하게 되네요.


저번에도 말했지만 메시와 호날두 개인 커리어가 갈리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런점때문인거 같습니다. 관리 수준은 물론이고 옆에서 물심양면 도울 수 있는 시스템 확립이 안된게 지금의 메시를 더욱 힘들게 만들고 있는듯 합니다.


반면 그런면에서 호날두는 말년에 복이 많다고 해야할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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