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오는 귀신썰] 직장 동료가 귀신을 본다 - 14화

다들 잘 쉬고 있어?

자꾸 드는 생각이

며칠만 휴가냈으면 4월 지난주말부터 이번주말까지 쭉 쉴 수 있는건데

막 멀리 여행도 떠날 수 있는거였는데 아쉽다....

언제나 게으른자는 이렇게 닥쳐야 알지 ㅋㅋㅋㅋㅋ

여행간 사람들도 많을 것 같은데 다들 잘 놀고 있기를!


집에 있는 우리는 열심히 귀신썰이나 보자 ㅋㅋㅋ

시작할게!


__________



저녁이 찾아오고우리가게의 간판에 불이 들어오며 영업시작을 알리는시간이되자

세모도 출근하고 알바도 출근하고 평소와 다름없이 우리는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영업준비를 할때 조금 이른시간이라고 생각할 때 어느분이 가게 문을 빼꼼히

열며 입장하심


나: 어서오에요 (조금일찍 손님이 오시네??)

라고 하며 반갑게 인사하자

<원래 오픈시간은저녁6시.. 손님이들어오시는 시간은 약8시부터...>

손님도 조심스레 인사를하고 보니  그 도도녀였음


ㅋㅋㅋㅋㅋㅋㅋ


도도녀: 아 안녕하세요?  그때 저희가 너무 무례한 행동을 한거 같아서..

나: 에이~~!~  아니에요 그런거 없어요

라고 그녀를 보니 무슨 가방같은 걸 가지고옴

아무리 봐도 평소에 들고다니는 가방이미지는 아닌 뭔가 특별한 가방같음

뭐랄까..  도시락가방같은?? 특대형같은.....  ㅋ


역시나 그녀는 (나도이제 신기 있음?) 그 가방을 내밀며

"매니저 오빠 혹시 세모 출근햇어요??"

라는 물음에


"어 출근했는데 잔돈좀 바꿔오라고 해서 잠깐 밖에 나갔는데??"

도도녀:  아.. 이거 별건 아닌데..  타지에서 생활하시면서 먹는건 제대로 챙겨드시는지. 미안한것도 있어서 제가 집에서 삼계탕좀 했어요... ☞☜

(그때 세모가 문을여고 잔돈을바꿔오며)


"형 천원짜리는 많이 있는데 오천원짜리는 별로 없대서 일단 이거만 바꿨어요"

라고 이야기 하며 도도녀와 눈이맞자


"어?  누나 안녕하세요~!!!!" 라고만 했을뿐인데

도도녀는 얼굴이빨개져서  " 어...  어  안녕?"하더니 "저 가볼께요~~" 라고 하더니 휙 나가버림


세모: 잉? 왜 갑자기 가지??  형 또 화장 안하고 와서 못알아본다고 장난쳤꾸나?? ㅋㅋ

나: 아냐  오늘은 안그랫어~~!!

세모: 그럼 왜저렇게 부끄러운듯이 가?? 우리 얼굴이 좀 쉣인가? 오늘??

하며 거울을 보며  " 아닌데...   우린 항상 쉣인데..??" 라고 중얼거림


나: 아 맞다 저기 이거 삼계탕이래 이거먹으면 따로 밥 안해도 되겠어~~

세모: 우와우와~~~  닭이다 닭~~!

(세모는닭  킬러임)


그렇게 우리는 3명이서 삼계탕을 먹는데 태풍이 온다는 것 때문에 그런지 밖에 사람들이 별로 없었음

그렇게 삼계탕을 맛나게 먹고 담배를 피며...


나: 야 근데 넌 언제부터 신기가 생긴거 같애???

세모:  음...  잘은 모르겠는데 한 국민학교 5학년때쯤??

아 근데...  이게 좀 웃긴게... 있어요


나: 뭐가??  내가보기엔 니가 다 웃겨 ㅋㅋ

세모: 제가 국민학교 2학년때...  몸이 정말 약했거든요...??

어느정도였냐면...   그때까지만 해도 부산에서 살고 오전반 오후반 이라는게 있을정도로 나름 발전이 안된곳이였어요....  그러다 보니 소풍같은게 있어도 학교 뒷산으로 가고 그랬는데 남들은 소풍끝나서 다 엄마 손잡고 집에 잘 가는데 저는 산에 오르락 내리락하고 집까지 가려면 너무 힘들어서 항상 산에서 소풍 끝나고 내려오면 힘들어서 택시타고 집에 왔거든요 그게 지금 생각해 보면 한.. 6km 정도 거리인데


나: 그래서???

세모: 엄마가 태권도 학원도 보내고 그랬는데 문제는 노란띠 달때 힘들어서 그만뒀어요

나: 노란띠면 흰띠 다음아냐??

세모: 네 그정도로 허약했어요..  그래서 어느날은 학교 끝나고 집에 갔는데 어떤 할머니가 집에 엄마랑 계시더라구요


나: 아는 할머니는 아니고???

세모: 네 처음 보는 할머니였는데 엄마랑 할머니랑 같이 앉아서 무슨 심신 단련하는 체조??  비슷한걸 하시더라구요 그땐 어렸으니까 엄마가 "숙제해야지" 라는 말만 안하면 되게 좋았어요 그런데 그 할머니가 자주 오시더라구요 식사도 하고 가시고


나: 누구셧는데??

세모: 하도 자주 오시니까 저두 물어봤죠 엄마 누구야??? 하니까 엄마가 '육기' 할머니야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영숙이 할머니 진영이 할머니 처럼 육기 라는 아이의 할머니 인줄 알았죠

(잠깐 생각하더니)

근데 나중에 집에 갓는데 할머니가 오시더니 "아 그 정도로 허약해??  한번 여기 앉아봐" 그러셨어요 그래서 앉아있으니까 심호흡을 하시더니 등을 만지고 어깨를 만지셨어요


나: 오오  신기한데??

세모: 그러더니 기가 아주 꽉 막혀있어 하시면서 기운동을 좀 해야 한대요

그러니까 엄마도 잘알겠다고 하시면서 그 다음부터는 할머니가 제가 학교에서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서 오시더니 할머니랑 엄마랑 저랑 앉아서 3이서 기운동을 했어요


나: 사기꾼아냐??

세모: 근데 이상하게 그때는 사기꾼이라는 단어도 몰랐지만....  계속 하다보니 좀 신기한 일이 있었는데 그게 가을소풍때였어요

내려와서 당연히 택시를 타겠거니 햇는데 엄마가 집에 걸어갈 수 있겠어?? 하시길래 느낌이 괜찮은거 같아서 그냥 그런다고 했더니 택시 안타고 제가 집에 걸어 들어 갓어요


나: 오~~  기운동이 효과가 있던거야??

세모: 잘은 모르겟지만 그걸 하고나서 조금 힘든 느낌이 없어졌더라구요

그러고 1년을 더햇죠 그리고는 서울로 이사오게 됐어요

육기할머니란분은 그리고 연락이 끊겼대요


나: 뭐야?  그러고 땡이야??

세모: 그건아니고 일단 부산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서울로 가니까 애들이 촌놈이 전학왔다고 막 놀리는 거였어요 놀아주지도 않고 사투리까지 쓴다고 뭐..  다행이 그때는 '왕따'라는 단어가 없었고 그냥 놀리기만 했는데 그게좀 싫었어요

학교도 가기싫고 그리고 그때 아빠는 직업이 제약회사 영업사원이셨는데 맨날 힘이 드신지 어깨주물러라 다리밟아라 손바닥 주물러라 등등

그래서 학교가는 것도 재미없고 집에 있으면 맨날 누나랑 숙제해라 그러고...

나가서 놀고 싶은데 부모님이 5살 크리스마스때 '트럭' 장난감 사주신거 외에는 장난감도 없었거든요..  그리고 그놈의 아주 튼튼한 트럭장난감은 혼날때마다 아빠손에 무기로 장착이 됐어요 트럭으로 맞으면 왜그리 아픈지.. 그리고 다른 장난감트럭은 플라스틱인데 그놈은 왜 철로 만들어져 있는지...


나: 우와 어릴때 철로 만들어진 트럭 장난감 가진애는 뭐냐??

세모: 그때 아빠회사가 한스제약인가?? 한국 스위스 합작회사라서 회사에 외국인들도 있고 그래서 외국에서 만들었었나봐요...  그래서 철로만들어진것 같애요

암튼...

그때부터 학교에 숙제도 안해 가고 가서 수업도 안듣고 종이에 그림이나 그리고 하는데 담임선생님이 조금 웃긴게 그때는 1분단 2분단 3분단 4분단 뭐 이렇게 있었거든요... 숙제검사를 하실때 각 분단에서 숙제 안해온 애들이 많은 분단을 청소분단으로 만들은 거에요 그래서 항상 제가 있는 분단이 1년 청소는 다햇던거 같아요

그거때문에 학부모들이 찾아와서 아니 왜우리애는 1년학교다니는데 1년동안 청소하냐고

그거 생각하면 지금 개미안 하네요 ㅋㅋ 그때는 짜증나서 더 안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그때 제짝이 조금 예뻤는데 어느날 "XX야 너 오늘 숙제해왔어??" 라고 묻더라구요

전 당연히 아니~! 그랬는데 "내가 보여줄께 지금이라도 해" 그러면서 보여주더라구요

그래서 걍 했죠 그때 처음으로 청소를 안했던 날이였던거 같아요


나: ㅋㅋㅋㅋ  일년에 처음으로 청소를 안한거야??

세모: 네 그리고 항상 청소하느라 늦게 갔는데 일찍 끝나니까 시간이 평소보다 남더라구요

아마 우리엄마는 원래 학교가 3시에 끝나는줄 알았을꺼에요 그때는 2시쯤 끝났거든요

근데 일찍 끝나니 애들이 운동장에서 축구도 하고.. 뭐 술래잡기도 하니까 신기했어요

'아~~  일찍 끝나면 이런거도 하는구나' 하면서 그때부터 조금씩 숙제를 해갔죠 근데 맨날은 못하겠는거에요

그래서 '눈치본다' 뭐 그러잖아요?? 학교에 가면 담임선생님 눈치를 쭈욱 봤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담임선생님이 숙제검사를 하는날일것 같은 느낌과 안할꺼 같은 느낌이 있는거에요... 그래서 하는날 느낌이 있으면 막 하고.. 없으면 안햇어요

근데 신기하게 적중률이 거의 99%엿어요 4학년이 되었는데 청소를 거의 안햇거든요


나: 그런게 어떻게 보였어???

세모: 난 학교에 분명히 바로 도착해서 시간은 오전 9시인데 머리속에서는 시간이 빨리지나가면서 11시가되고 선생님이 숙제검사하는게 보이거나 아니면 수업에 열중해서 종칠때까지 수업하다가 끝나시거나...

그리고 숙제는 거의 수학숙제가 80% 자연숙제는 5% 국어숙제 10% 미술숙제 뭐 이런게 나머지였던거 같은데 암튼 수학시간만 넘어가면 숙제검사 거의 없엇거든요


나: 그럼 시간을 미리 보고 아침에 숙제할지 안할지를 결정햇어??

세모: 네 어차피 검사도 안할꺼는 뭐하러 하나라는 생각이 들엇어요 그때

아 말이 너무 자세하게 하려다보니 길어졌는데 5학년때인가 여름방학때 이모네 식구들이랑 주문진으로 피서를 갓어요

무슨 콘도에 바로 앞에 바닷가 있고 삼겹살 먹고 수영하고 되게 좋앗는데 피서 마지막날 밤이였을꺼에요 이모랑 이모부 엄마랑 아빠끼리 어디 다녀오신다고 나가고 저하고 누나 이모네 애들 2명이서 티비보고 과자 먹고 놀다가 아근데 전 과자같은 걸 잘 안먹어서 그냥 피곤해서 먼저 잠이들었죠


근데 자는데 되게 시끄러운거에요 그래서 어른들이 돌아오셨나하고 눈을 뜨고 봤는데 방마다 문은 열려 있고 바닷가에서 오징어배들이 켜놓은 불이 약하게 들어오는지 시계는 보이더라구요 새벽 1시인가...


화장실에는 누가있는지 문틈 사이로 불이 켜진것 같고 전 침대에서 눈을 비비고 사람들을 불렀는데 아무도 대답이 없었어요

그래서 몸을 일으켜서 침대에 앉아서 거실쪽을 바라보는데 티브이를 켜놨는지 시끄러운 거에요..  그래서

"누나~~" 하고 거실로 연결되는 문턱을 지나는 순간~~~!!!!!!!


나: 어땠는데??

세모: 모르는 애들이 한 6명 앉아 있는거에요 그래서 너 누구야 라고 물어보려고 가까이 가는 순간..... 애들이 머리에 형태만 있고 눈코입이 없는거에요!!! 너무 놀래서 누나를 찾으려는데 다른방에 누나랑 이모네 애들이 방에서 이불 깔고 자고 있는거에요


나: 그래서??

세모: 너무 무섭고 겁이 나서 침대로 뛰어와서 이불을 덮어쓰고 덜덜덜 떨고 있는데 '내가 잘못본거겠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머리를 쏘옥빼고 살짝 봤는데~~~~


나: 봤는데?????  봤는데?????  그다음에????

나: 뭐가 보였는데??


세모: 그냥 검은색 천때기 같은게 있었어요 처음에는 꼭 옷걸이에 코트같은거 걸어놓은것 처럼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콘도에 옷걸이가 뭐이리 촌스럽냐고 거실에서 투덜대는 이모의 얼굴이 생각 나는거에요 그리고 그 잠깐 생각하는동안 그 알수없는 형체는 문턱위에 있었던거 같은데 내가 잘못 본것이길 바라며 배게를 집어던졌어요


나: 야 뭔지도 모르고 막던져???  어떻게 됐어?? 잘못본거였어???

세모: 제가 던진 배게가 날아가는데 그 순간이 마치 약 10초 정도로 느껴졌어요

배게가 날아가면서 회전이 걸리는거부터 해서 내 시선이 그걸 쫓아가는데....

그리고 그 천때기에 닿는 순간 배게는 문턱을 통과하지 못하고 그 형체에 부딪히며 거실로 나가는 문 바로 앞에 툭 ~ 하고 떨어졌고.....


나: 헉!!!! 그래서 그래서???

세모: 그때 형체가 갑자기 스트레칭을 하듯이 몸이 팽창이 되었는데 천때기가 펼쳐지면서 위로 머리형태같은게 '쓰윽~' 하고 올라오는거에요

꼭 그 귀신프로 같은거에 나오는 듯한 저승사자의 모습 같은게... 천때기에 갓을쓰고 그이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너무 놀라서 다른 배게로 눈앞을 가리려는데 그형체가 0.2초도 안되는 속도로 제앞에 오더니 제 머리를 잡고 갑자기 공중으로 치솟았어요


(그때 갑자기 번개가 한번 침  아 타이밍 쥑이네... )


나: ......  (너무 놀란데다가 번개소리에 크리맞고 벙어리..)

세모: 치솟는데 난 분명히 지붕을 뚫고 공중으로 머리채가 잡힌채 솟았는데 머리는 아프지 않았어요 밑에 우리가 머무는 콘도의 지붕이 보이고 더 위로 올라가니 주변경치가 다 보일 정도에 불빛이 보이는 바다배들까지 다 보일 정도로 높이 올라갔어요

정말 높이 뜬 느낌이 너무 생생한데 이 알수없는 형체는 내 뒷머리를 잡고 갑자기 하강하는거였어요

그러더니 바다를 향해 풍덩 하고 들어갔는데 아프지도 않고 물속이라는게 확실히 느껴지는데 숨을 쉬는데도 힘들지 않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그 주문진을 엄청난 속도로 쫘아악~~ 돌더니 다시 그 콘도위로 와서 머리채를 잡고 다시 절 던져버리더라구요 전 아무런 고통없이 지붕을 뚫고 다른방을 다뚫고 제가 누워있는 침대를 향해 던져졋는데 너무나 놀라웠던 것은 전 제가 침대에서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그대로 돌진하고 있었어요 전 제가 저랑 부딪힐 때 아아악 소리를 내고 침대에서 놀래서 일어나 앉았는데...  몸은 괜찮았어요..  근데..

어느새 그 천때기가 내앞에 다시 와있는 거에요

갓을 살짝 올리자 턱과 입술이 보였는데 그 입술은 태어나서 정말 제일 빨간 입술이였던 것 같아요 티하나 없는 완벽한 입술..

그리고 천때기 안에 팔이였는지 스윽 올라오더니 제 이마를 눌러 다시 뒤통수를 배게에 갖다 댈수 있도록 하더니.... 제가 배게에 다시눕자 입술에 미소가 지그시 가는걸 봤어요

전 일어나면 왠지 죽을거 같아서 그냥 쳐다만 보고있는데....


나: 왜 일어나면 죽인데????

세모: 그런건 아니지만 그냥 느낌이 얼음하고 있어야 할 것 같앗어요..

나: 그래서?? 그냥 있었어??

세모: 절 그렇게 밀어 눕히고 입술만 미소를 띄운채 베란다 쪽으로 스르륵 공중부양 형태로 가더니 손을 한번 싸악 휘젓더라구요 난간 바로 밖에 공중에 뜬채로...

나: 인사한건가??? 손을 왜 휘저어??

세모: 인사는 아닌거 같고 그 손을 휘젓자 거실에 누워있는 얼굴에 눈코입 없는 애들6명이 그 천때기 안으로 휩쓸려 들어갔어요 그리고는 사라졌어요


나: 우와 상상만 해도 졸라 무서운데 넌 그때 어렸을텐데 졸라 무서웠겠다..

세모: 그리고 그 형체가 사라지쟈 방은 다시 되게 어두워졌어요

창가쪽을 보니 오징어잡이 배들이 못해도 5키로미터는 떨어져 있을텐데... 아무리 오징어 잡이 배라도 빛이 콘도까지 들어올리는 없엇더라구요... 


나: 그리고는??

세모: 전 잠이 그대로 들었어요 일어나보니 아침이였고 어른들은 새벽에 새벽시장 같은데 갔다가 성당가서 새벽미사를 보고 오셨대요

나: 아 맞다..  너 천주교지??? 부모님들도 천주교고 이모랑 이모부도 천주교셨던거야??

세모: 아녀 이모랑 이모부는 천주교신자가 아니였어요 근데 엄마랑 아빠가 새벽에 미사 가신다니까 이모가 우리도 애들이랑 성당 다닐까? 하면서 성당까지 4분이서 같이 가셨고 그날이 처음으로 선당가신거죠 이모부랑 이모는...

(참고로 세모는 천주교입니다 ㅋ  하는행동은...  ㅋㅋㅋ 태어낫을때부터 세례받앗대요)


나: 야 근데 우리가 무슨얘기하다가 여기까지 왓지??

세모: 어떻게 보게되었는지....


그렇게 이야기를 할 때 손님이 한팀 들어와서 우리의 이야기는 중단이 되었고 그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숙소에가서 세모에게 물어봄

그렇게 아침에 일어나서 정리하고 체크아웃을 한 뒤 다 짐을 싸서 차에 물건을 옮겨 싣고 콘도 1층에서 갈비탕으로 밥을 먹다가 세모는 갑자기 신발장 위에 올리고 온 조개껍떼기가 생각나서 밥을 제일 빨리먹고 "아빠 저 신발장위에 조개놔두고왓는데..  가져와도 되요???" 하자 세모네 아빠는 "가서 뭐 놔뒀다고 아줌마에게 이야기하고 가져와 빨리와라 301호였다고 말하고!!!"


세모는 301호 키를 달라고 말을했고 카운터 아가씨는

"손님들이 오는 시간이기 때문에 같이 가주겠다"고 하면서 세모손을 끌고 올라갔지만 이미 청소아주머니가 청소가 끝나서 다 버렸다고 함


카운터 여직원은 세모가 우울해 할까봐 서랍에서 "조개대신 이거 가져가요 선물이야" 라고 작은 봉투를 줬고 XXXX 기념품 이라고 적혀있었다고 함


고맙다고 90도로 인사드리고 다시 가족들이 있는 식당으로 가려고할때 옆에서 어떤 남자직원이 손님으로 보이는 아저씨에게 

"네 301호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라고 하는 말에 세모는 301호로 가는 가족을 한번 쳐다 보았는데 엄마로 보이는 아줌마 한명 아이를 등에 업고 있었고 개구쟁이 같은 아이들이 2명이 아줌마 손을 잡고 있고 나머지 3명이 301호라는 말을듣자 손에 물총을 들고 엘레베이터로 향하고 있었다고 함 (총 어른2에 아이6명..)


그리고 가족들에게 가자 이모부께서

"조개 찾았니??" 라고 물으시길래 세모는

"아니여 청소할때 버렸나봐요 대신에 기념품 이거가져가라고 줬어요" 하자

이모부는 "어디보자 뭐냐이건?" 하면서 봉투를 열으셨는데


갓으로된 모양의 검정색 열쇠고리 였다고함.....



나: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저그날 잠 못잤습니다...)



[출처] 내 후배는 고스트 헌터-15 | 네이트판

________________________



무서워....

모든 것은 이유가 있었던건가봉가

오늘도 불켜고 자야겠다 ㅋㅋㅋㅋㅋ

도깨비(드라마) 보면서 저승사자가 저렇게 잘생겼으면 나도 보고싶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말하거나 적으면 진짜 올까봐 겁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만 잘생겼어도 내앞엔 나타나지 말아요 저승사자님 ㅋㅋㅋㅋㅋㅋ


그럼 오늘도 잘 자고

곧 또 올게 뿅!

무서운 이야기 좋아하는 겁쟁이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