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거주하고 있던 한 남성은 지난해 6월 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유기견 한마리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왔다. 뼈밖에 남지 않았던 강아지를 입양한 남성은 10개월 동안 녀석에게 정성을 쏟아부었다. 그 결과 뼈밖에 남지 않았던 강아지는 10개월 만에 시베리안 허스키의 모습을 되찾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