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봄을 위한 한정판. 컨버스(CONVERSE)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암스테르담의 프리미엄 데님숍, 테누 드 님즈(Tenue de Nimes). 이들이 협업 맺은 이래 2년 만에 신작을 공개했다. 제품에 부여된 명칭은 ‘인디고 토-다이(INDIGO TOE-DYE)’. 척테일러 올스타 70 하이를 필두로 스니커의 절반인 슈레이스와 토캡 부분을 인디고 염색 기법으로 물들인 모습이다. 마치 고의적으로 염색통에 담은 듯한 비주얼은 스니커 전면이 인디고 컬러로 물들였던 전작에 비해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가격은 한화 16만 원대로, 현재 테누 드 님즈 공식 온라인숍(tenuedenimes.com)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