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구한 소년

러시아 한 남자가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강길을 달리다가 돌아가려는 중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자전거를 차에 실으려고 부모가 아이들에게 눈을 돌린 것은 정말 아주 잠깐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잠깐의 시간 동안 어린 두 딸은 다리 난간에 올라가다가 그만 강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남자는 곧바로 강에 뛰어들어 두 딸을 잡았지만 당황한 아이들은 마구잡이로 아버지에게 매달려 세 명이 모두 익사할 위험에 빠졌습니다. 몇몇 사람들이 강에 빠진 세 부녀에게 밧줄을 던졌지만 아이들과 함께 가라앉아가는 남자는 밧줄을 계속 잡지 못했습니다. 긴박한 순간 ‘샤샤’라는 이름의 10대 소년이 강에 뛰어들어 아이들을 붙잡았습니다. 매달린 아이들 때문에 샤샤도 물에 빠질 위험이 있었지만 덕분에 남자는 아이들과 밧줄을 잡아 모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소년의 의로운 행동이 알려지면서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뒤 지역 신문에 샤샤의 가정사에 대해서 알려졌습니다. 알코올중독에 빠진 어머니와 가족에게 무관심한 아빠 밑에서 샤샤는 어린 시절부터 방치되듯 자란 불량청소년이었습니다. 청소년센터와 지역 경찰에서도 주시하고 있을 정도로, 샤샤의 행동은 난폭하고 위험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이 퍼지자 샤샤를 위해 교육과 복지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어쩌면 샤샤는 그날 어린아이들의 생명과 함께 자신의 인생을 구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판도라가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열어버린 상자에서는 미움, 슬픔, 아픔 등 온갖 나쁜 것들이 튀어나왔습니다. 하지만 판도라의 상자 밑바닥에는 ‘희망’이 남아있었기에 사람들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생겨도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물에 빠진 아이가 허우적거릴 때 앞뒤 가리지 않고 뛰어들 수 있는 소년의 모습에서, 판도라의 상자에 남아있던 희망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외면하는 불량한 사람이라도 사람의 마음속에는 다른 사람의 생명은 물론 자기 자신의 미래도 살릴 수 있는 희망이 있습니다.

https://youtu.be/mLUdFx9s6eI

# 오늘의 명언 방황한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모두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 – 존 로날드 레어폴드 토르킨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인생..... 뭐 있겠어 즐겁고 행복하게 ... 후회 없이 재미지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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