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속 알바생들의 희노애락을 다룬 영화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2013)
전국 편의점 수 2만 5천여개!
하루에 편의점을 이용하는 사람 수 무려 880만!
그만큼 편의점은 우리 삶 속의 일부가 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오늘은 영화에서 나온 "편의점 속 진상 손님들" 유형과 순위에 대해 소개합니다.
시작해볼까요?
8위 - 덥다고 진열대에서 땀 식히는 손님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냉동 진열대에서 땀을 식히는 손님들이 더러 있습니다.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켜주세요!
7위 - 계산 전 상품을 개봉하는 손님
성격이 급하신 분들은 계산도 하지 않은 상품을 먼저 개봉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바코드를 먼저 찍고 상품을 개봉해 주세요!
6위 - 무작정 할인해 달라고 우기는 손님
요즘 2+1 행사 상품들이 많아져서 그런걸까요?
행사가 지난 상품도 무작정 할인해달라고 요구하는 손님들도 있습니다.
5위 - 계산대에서 이어폰 꽂고 있는 손님
계산할 때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착용하고 계신 분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알바생분들을 2~3번 반복해서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지요.
4위 - 어리다고 꼰대처럼 훈계하는 손님
조그만한 실수에도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알바생에게 인생? 훈계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3위 - 매장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손님
특히나 주말에 이런 경우가 생기면 알바생은 참으로 난감합니다.
밀려드는 손님에 정신이 없는데 매장을 난장판으로 만들면 많은 스트레스를 받지요.
2위 - 미성년자가 담배를 요구할 때
교복을 있고 떡하니 담배를 달라고 요구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신분증을 요구해도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거부하니 알바생으로선 난감한 상황입니다.
1위 - 반말은 기본! 동전 던지는 손님
개인적으론 최악의 진상 손님이라고 생각됩니다.
동전을 투척하며 반말을 툭툭 내뱉는 순간 제일 서럽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영상을 끝으로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첨부 - 영화 속 편의점 '진상 손님들' 장면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