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이미지는 좋지만 실제론 앞뒤 다르다는 차태현

솔직히 방송 이미지는 좋지만 진짜 성격 별로인 사람이 차태현입니다.

앞하고 뒤가 너무 다른 사람이에요. 요새 방송에서 반응 좋은데 저는 아직도 그 당시만 생각하면 억울해서 잠을 못 잡니다.


2009년이었다고 기억합니다. 그때 제가 20대 중반이었습니다. 전역하고 얼마 안 지났었죠.

친구를 만나러 지금도 차태현이 사는 동부이촌동으로 갔었죠. 평일 낮이었습니다.


길을 지나는데 저는 그 동네 주민이 아니니 누가 살거나 관심도 없죠.

친구를 만나러 가는데 어떤 아이가 저를 때렸습니다.


정확히는 걸으면서 팔을 휘드르다가 부딪힌 것이 맞죠. 3~4살 정도 되는 사내아이였어요.

차태현 이야기 했으니 누군지 아시겠죠? 아들입니다. 이름이 수찬이죠 아마?


제가 당시 나이도 20대고 몸이 워낙 튼튼해서 별명이 공구리, 다보탑, 만수무강 이렇습니다.

당연히 아프지도 않고 사실 그냥 스친 정도죠. 그래서 뭐 그런가보다 하고 길을 갔습니다.


그리고 아무 일 없이 그냥 몇걸음을 옮기는데 뒤에서 누가 달려오더니  저기, 우리 아이가 실수로 학생을 때린 것 같은데 괜찮으시냐고, 죄송하다고 하는데 돌아보니 그게 수찬이 아버지인 차태현이었죠.


연신 고개를 숙이며 죄송하다고 하는데  "아, 그래요? 느낌도 안 났어요. 괜찮습니다."라고 대인배다운 모습을 보였죠. 그러자 차태현씨도 특유의 미소로 그래도 죄송하다고 하고 돌아서더군요. 이때까지는 좋았습니다. 아, 선한 인상이더니 역시 선한 사람이군. 이렇게 생각했었죠.


문제는 다음입니다. 아내가 아들을 데리고 선 쪽으로 가는 것 같더니 아들에게 말하더군요. 


"야, 수찬아!! 너 길 가는 아저씨를 때리면 어떻게 해!" 

아내가 왜 그러냐고 하자 "아니 얘가, 가만히 길 지나가는 아저씨를 때려놓고 그냥 가잖아

수찬아, 그렇게 아저씨랑 부딪히거나 그러면 죄송합니다, 해야지! 


진짜 앞뒤 다르네요. 내 앞에서는 학생이라며 이 양반아!

그것도 세번이나, 


아저씨, 

아저씨

아저씨!!!


자기가 동안이라고 지금 사람 깔보는거요?


지금도 차태현만 보면 치가 떨립니다.

presentation

잇힝...뭐어양~~~~ㅋㅋㅋㅋㅋ

유머 ・ 국내연예 ・ 뉴스와이슈 ・ 한국TV쇼
뀨뀨잉뀨잉 별천지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