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 다섯번째 혼잣말

좁운 골목 한 켠에 우두커니 홀로 있는 가로등은 아무도 몰래 어둑해진 거리를 가만히 지키고 있다 술 기운에 젖어 가로등에 기대 눈을 감고 있으면 희미한 불빌 사이로 네가 말을 건네는 것 같다 넌 지금 충분히 행복하니? 꽤 오래 생각하고 꽤 오래 살아봤지만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해답을 넌 알고있니? 세상은 준비되지 않은 내게 너무나 가혹하고 미처 하지 못한 말들은 영영 꺼내지 못하게 되었고 오랫동안 품어온 꿈은 뿌리부터 조금씩 썩고 있지만 엉망진창이 되어 뒤엉켜버린 현재를 어디서부터 손봐야 할지 막막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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