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항아리 at 헤이리 예술마을

오늘은 몇 일 전에 다녀 온 이영미 작가님이 운영하고 계시는 '소금 항아리' 라는 갤러리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주소: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6-67

카페 입구엔 차 2대정도 세울 수 있는 주차장과 그늘에서 쉴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어요.

소금 항아리 카페는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층: 카페, 2층: 전시회장, 3층: 작업실)

카페 내부의 우측 모습부터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카페 문을 열고 들어오면 우측에 창가자리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비치되어 있어요.

도마와 액자등은 판매중인 제품이에요.

뜨개질 제품들이 다양한 형태로 있어 보는재미가 있어요. (모든 제품은 구매 가능해요.)

안으로 들어오면 작가님의 작품과 함께 넓은 창 속 자연을 배경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GIF

푸른 하늘 밑 녹음을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만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힐링되는 느낌적인 느낌^_^

융 핸드드립 커피(6,000원)와 치즈케이크(4,000원)를 먹었는데 올해에 마신 커피 중 제일!!! ☆☆☆☆☆!!! 맛있었어요!!!!

작가님이 커피를 전문적으로 배우시고 가르치기도 하신다고 했는데 우와 진짜 맛있었어요!!! 강추에요!! 잠깐 커피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셨는데 커피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열정을 가지고 계시는지 느낄 수 있었어요.

커피 마시는 공간의 왼편엔 자기와 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의류를 제외한 모든 제품은 작가님이 만드신 작품이라고 해요.

책도 판매중인데 위 책은 작가님이 쓰고 그리신 그림 에세이집이에요.

위 책은 정신과 전문의인 이시형 박사가 쓴 책이며 작가님이 삽화를 그리셨다고 해요.

그림 그리기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하니 커피를 마시며 그림을 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제 2층으로 올라가서 '조충래 그림초대전'의 그림들을 감상하러 가볼게요. 카페 이용자들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해요.

2층으로 올라오면

우측의 넓은 창으로 자연이라는 작품을 볼 수 있구요

다양한 삽화 편지지들도 고를 수 있어요.

창가에 앉아 커피를 마실 수도 있어요.

탁자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들이 타일로 구워져 구성되어 있어요.

이제부터 조충래님의 작품을 보여드릴게요.

사실적이면서도 오묘한 느낌과 섬세한 붓터치가 이루어 낸 바다의 모습이 멋있어서 보고 또 보았어요.

바다 2

-채호기-

바다에 와서야

바다가 나를 보고 있음을 알았다.

하늘을 향해 열린 그

거대한 눈에 내 눈을 맞췄다.

눈을 보면 그

속을 알 수 있다고 했는데

바다는 읽을 수 없는

푸른 책이었다.

쉼없이 일렁이는

바다의 가슴에 엎드려

숨을 맞췄다.

바다를 떠나고 나서야

눈이

바다를 향해 열린 창임을 알았다.


(작품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아 제가 첨부한 시에요)

전 이 두 작품이 제일 좋았어요.

깊은 색의 바다를 멍하니 보다보면 눈물이 차거나 가슴이 먹먹해지곤 하는데 그 감정들이 녹아들어 있는 것만 같은 작품이었어요.

채광 밑 작품.jpg

몇몇 작품은 위와 같이 그림 정 가운데 검은색 선이 그어져 있는데 왜 그려져 있는걸까 의문점이 있어요.

저 선을 갈라 안으로 들어가고 싶단 생각을 끝으로 1층으로 내려왔어요.

그림과 함께 맛있는 커피를 편히 즐기고 싶으실 때

소금항아리 갤러리 카페를 가보시는 걸 추천할게요!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