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ependence Story(Prologue)

캥거루족의 대표주자였던 나님..

금수저는 아니지만 늦둥이 막내딸로 태어나 나름 부족함은 없이 살았다

대학다닐때도 알바 한번 해본적 없었던 삥땅의 대가로써 용돈 충당에 어려움이 없었다 (feat.경재학과친오빠 89학번 경제학과 원서 그당시 3-5 만원 이상 유교과 98학번 나님 책값이 만원을 넘지 않음 그렇기에 체계적으로 책값 뿔림이 가능했음)

음 나중에 안건데 엄니께서는 내가 삥땅치는걸 알았다고 하심 ㅋ 그러나 걍 체계적으로 치는 삥땅이 귀여워 그 노력에 가산점 주는셈으로 그 돈을 다 주셨다 함 (한글파일로 작업하여 뭐 얼마 뭐 얼마 해서 테이블 만들어 그럴듯하게 만들었었음)


그런 천둥벌거숭이에 경제개념 1도 없던 나...

28살에 나름 스스로 번돈으로 유럽 배낭여행 2달 다녀오고 영어를 잘하면 글로벌하게 끝장나게 놀겟구나 잘생긴 서양 오빠야들과 놀겠구나 하는 헛된꿈을 꾸며 미국 어학연수길에 오른다

이깨쯤 울아부지가 생업을 접으면서 백수가 되셨드랬지...

어학연수는 엄니께서 나의 코딱지 반푼어치 같은 어린이집 월급을 차압하야 부어주신 적금(결혼자금이었다 함) 을 털어 갔다

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당시 (2000년) 내 어린이집 노동력착취의 대가가 70만원이었는데 매달 43만원씩 5년을 부으셨다 (나 어린이집 1년만에 때려친건 비밀 ㅠㅠ 그러니까 사실 그 적금은 걍 엄마가 부어주신돈)

이 메친것은 내가 부었다는 착각에 그돈을 내놓으라며 진상을 부리고 그 돈을 받아내 유학길에 오른다

아 뭐야 역시 혼술은 위험해 막막 옛날 고릿적 이야기 막 읊구 ㅋ 뭐 하던 얘기니까 대충 마무리 하면

그 천둥벌거숭이가 미국 어학연수 1년 하면서 살림도 배우고 아껴쓸줄도 알게드라 뭐 그런 급 훈훈함으로 포장하려는 주체측 농간!

그렇게 어학연수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뭔가 디게 성장한 어른같은 내가 될 줄 알았지만 우리집 문을 들어서는 순간 나는 걍 일년전의 철부지 나로 돌아가는 기이한 경험을 한다.....

넘 졸려서 더는 못쓰겠다 괜찮아 어차피 볼사람도 많디 않음 ㅋㅋㅋㅋ 그치 ㅋㅋㅋㅋ 걍 내가 기록하고픈 마음인거지 ㅋ

여행 하고 사진찍고 글쓰며 먹고 몽이 모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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