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이자카야 오감만족 갓포요리, 갓포서울

전문쉐프가 칼과 불을 이용해 자유자재로 내놓은 요리가 갓포요리 요즘 일식요리중에선

굉장히 핫한 요리법이다

이번에 다녀온 갓포서울은, 도쿄서로인에서 만든 정통 일식요리로,

소고기와 스시의 진수를 동시에 맛볼수 있었던 갓포요리의 진수이다

벚꽃을 닮은 화사한 조명이 입구에서부터 맞아준다

전체적으로 골드톤과 화이트톤으로 차분하면서도 기품있는 우아함이 배어있는 인테리어

제일 먼저 등장한 무시아와비 죽

전복내장을 베이스로 만든 죽으로, 토실한 전복이 통째로 들어있고, 전복내장도 그대로 곁들여서,

고소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그분은 처음 먹어본다는 모찌리도후!

다른곳보다 크림치즈가 더 진하게 들어가서, 훨씬 프레시하면서도 달작지근해서,

입맛을 확돋궈준다

결국 그분은 아껴먹다먹다 한개 더 부탁을 했음 ㅎㅎㅎ

촉촉한 살과 바삭한 껍질이 고급진

도미 가마살, 곱게 갈은 무에 유자폰즈 소스를 곁들인 요리

포도를 닮은 해초인 우미부도가 토핑된 연어 아보카도 샐러드

스리차자소스가 가마되서 매콤하면서도 아보카도의 고소한 맛과 연어살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요리

마침 등장한 오늘의 곁들임주 화요

화요는 25도와 41도 두 종류가 있는데, 사케향이 감돌아 목넘김이 좋은 증류주이다

술로 빚은 술이라서 혀끝네서 구수함이 감돌아서, 사케와 와인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한국술!

스시와도 잘어울리고, 고기와도 잘어울린다

사시미 모리아와세

접시에 마치 색색의 꽃들이 가득한 정원을 그대로 옮겨놓은듯하다

역시 일본요리는 눈으로 먼저 먹는 요리라서 아름다움이 가득하다

접시에서 향기가 날거 같은 비주얼이다

토치로 겉부분만 살짝 익혀낸 키조개 관자살위에 소담하게 우니가 올라가있다


글자 낙인을 찍어 나온, 오도로!

이곳도 생참치를 쓰는듯, 신선함이 남드른 오도로

내 입에서 사라지는게 안타까울 정도로 너무 맛있어 ㅠ

고퀄의 참치지방질이, 혀에서 한번, 녹아내릴때의 그 미세한 고소함과 수분감을 느낄때의 기분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다

요게 바로 한우 1++의 등심

평소에 등심을 퍽퍽한 살이라 양이 많은 닭가슴살정도로 취급했던 내 스스로에게 반성의 시간을 갖게 해줌


제2 메인코스인 1++ 한우& 오도로 트러플 오마카세

말그대로 한우 등심과 안심, 그리고 참치의 하이라트인 오도로와

트러플 양념들이 촤라락 등장했다

presentation

본격 굽굽!

스테이크 오마카세 코스에서는 전담 서버분이 붙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굽기부터, 시어링, 커팅까지 모든 과정을 전담하신다

처음엔 소고기 기름으로 팬을 한번 달구고,

그위에 본격 그릴링 지방질 풍성한 오도로 위에 레몬으로 한번더 쓰담쓰담

그리고, 본격 버터로 그릴링해서, 육즙 가두기 신공!

어느새 정신을 차리니, 우리가 주문한 레어모드로 굽기 완료!

빨간 속살이 아름다운 자태 드러내고 있다


옆으로 아까부터 구경꾼 모드였던 올리브와 버섯, 마늘을 잘익은 스테이크

위로 올려서 다시 쉐킷쉐킷!

도무지 처음보는 그릴링의 조합이라, 제일먼저 마늘을 먹어봤는데

올리브의 맛이 배어서, 올리브 오일에 구운 마늘과는 또다른, 지중해의 맛이다

예전에 한남동 그릴전문점에서 처음 먹었을때 이후로 미친듯이 확산해나가서

일부러 안먹었던 구운 치즈 ㅎㅎㅎ

이거 보니, 또 레드와인 생각나잖아 ㅠㅠ

거기에 트러플 소금 곁들이니, 하아..

한숨밖에 안나오는 맛

트러플 유자소스 호타테 필로 & 소프트크랩

가리비 관자를 얇게 채썬 감자 슬라이스를 입혀서 튀겨낸듯한 튀김요리와,

태국요리에서 자주 등장하는 소프트크랩을 통째로 튀겨내서 연한 식감이 좋은 요리

이어서 등장한 에비 신조노 오완나베

쫄깃한 새우살을 갈아서 만든 완자를 튀겨서 만든 깔끔한 국물요리

담백하고, 라임의 상큼함까지 더해져서 상큼한 끝맛까지!

맑은 소바 육수에 탁하지 않은 면발, 적달한 찰기가 어우러져, 쪽파의 상큼함이

마무리도 아주 제격이었음

그리고 같이 등장한 카이센 동

정말 보는 순간 눈부실정도의 오색찬란했던

카이센 동 그냥 무심하게 한술 떠도 연어알이 톡톡터지고, 연어와 각종회들,

거기에 명이나물에, 계란 지단과, 아보카도, 어린잎채소 와사비의 향연이

생전 처음 맛보는 조합이다

마치, 언뜻보면 피카소의 작품처럼 무질서속의 조화랄까

한그릇 안에서 이런 다채로운 맛이 어우러져

하나의 맛의 질서를 이뤄냈다는게 놀랍기만 하다

갓포하루의 서프라이즈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

평범한 셔벗인줄알았는데, 한입을 먹으면, 엄청난 와사비의 공격!

두입, 다섯입 먹어도, 와사비의 매운맛에 혀는 익숙해지질 않는다 ㅎㅎㅎㅎㅎㅎ

결국 여기서 마셨던 화요가 전부 깨버렸고

사실 와사비 셔벗은 먹다가 포기;;; 난 와사비의 매운맛엔 유독약하다 ㅠㅠ


이곳은, 입맛까다로운 그분이 메뉴 하나 빠지지않고,

전부다 맘에 들어했던 드문 곳으로, 부모님과 접대 등 어려운 자리에도 좋은 음식이 있어서

좋은 분위기가 될듯하다

특히 전면이 통유리로 된 구조물이라, 낮에는 화사해서 좋고, 밤에는

야경이 좋아서 분위기가 남다를듯!

또한 직원분들의 매너와 배려가 호텔급이라서, 까다로운 분들도 만족할만한 공간이라고 자부한다


네이버 맛집 블로그 유저입니다~

주로 서울의 맛집들 정보가 많으니, 블로그로도 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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