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잃은 지 천년

도를 잃은 지 천년이 되어 가니

사람들은 저마다 정취를 아끼네

술이 있어도 즐겨 마시지 않고

세간의 명리만 돌아볼 뿐이라네

내 몸을 귀하게 하려는 까닭이

어찌 한평생에 있지 않겠는가만

한평생이 기껏해야 얼마나 되나

번갯불 번쩍이듯 빠르게 간다네

느리게 잡아봐야 백년 안쪽인데

이를 가지고 무엇을 이루려는가

가고 가다보면 언젠가는 가지겠지,가고 가서 보면 아쉬움도 생기겠지, 퐁퐁 샘을 파면 하늘 내려 놀다가고, 노루도 멧돼지도 어슬렁 와 마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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