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톤 컬러 블록을 매력 포인트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로스앤젤레스 기반 스트릿 브랜드 스탬피디(STAMPD)가 만나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제품군은 스탬피디의 모던 스트릿 감성을 담은 협업 스웨이드 ’88-18’. 푸마 스웨이드 5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돼 이제껏 보지 못했던 푸마 스웨이드의 색다른 감각을 엿볼 수 있다. 깔끔한 자태를 자랑하는 슈즈의 메인 포인트는 블랙과 그레이로 이뤄진 투톤 컬러 블록. 한 켤레의 스니커즈에 대비되는 두 가지 성격을 구현하기 위해 상단은 부드럽게, 하단은 투박하게 마감 처리해 반전 매력을 더했다.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소재를 바탕으로 매끄러운 슈 레이스, 뒤꿈치에 더해진 타이포 그래픽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적절히 배합했으며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비주얼을 완성했다. 본 컬렉션은 8월 4일 정식 발매를 확정지었으며, 온라인 스토어(kr.puma.com)와 일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3만 9천 원대로, 구매에 앞서 자세한 디테일은 아래의 슬라이드에서 참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