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아내를 세우고....



무량수전은 경북 영주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부석사

경내에 있는 우리 나라에서 기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이다.

국사시간에 밑줄을 그어 가며 외웠던 기역도 있지만

전 문화재청장 유흥준의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를 통해

많이 알려져있다.

그는 무량수전의 아름다움을 '태백산맥 전체가 그 앞마당 이며 현세에서 감지할 수 있는 극락의 장엄이다' 라고 까지

최고의 극찬을 하고있다.

쉽게 말해 천국이나 극락이 있다면 그런곳이다.

그런 곳에서 절 기둥에 기대서 있다는 자체는 상상만으로도

최고의 여유요 고요요 평안이 아니겠는가.

현세의 모든 업보를 벗고 유체이탈 하듯이 순진무구의

마음으로 극락속에 홀연히 흐믓함으로 서있는 모습이 그렇지 않을까.

예전에 양수리 운길산 수종사의 차방에서 차를 마시며

내려다본 두물머리의 풍광에 매료되어 절을 찾는 이유가

이런데 있다는걸 느꼈다.

거기에 있는 것만으로 나는 절로 깨끗해지고 있었다.

그래서 '절로' 인가? ㅋ

부석사와 양산 통도사, 해남 대흥사 등 한국의 산사 7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이것은 자연과 편안하게 어우러져 사람을 다독이는

산사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 한다.(중앙일보)

나는 오늘 교회내 휴계실의 의자에 기대여

이글을 쓰고있다. 아이러니다....ㅎ


*배흘림이란 기둥이 항아리 모양으로 중간이 둥그런

모양을 말한다. 일반적인 원통형 기둥은 민흘림이라 한다.

59년 돼지띠 이성수 취미는 나의 글 끄적이기 우리 소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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