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오후의 빗방울.

우산이 들어 있는 가방을 멍하니 바라보는 시선.

창문 밖으로 내민 손바닥에 닿아오는 감촉을 느끼는 시간.

그늘 아래 바짝 붙어 길과 하늘을 오가는 눈동자들.


비가 오는데

비가 온다고 하기엔 애매한 날씨.

망설임에 가까운 그 모습에

깊이 공감하고 많이 아파하는 마음.


너는 언제 오나,

아니 오지 않나.

네 생각이 이제는 그치려나,

아직 그치지 않으려나.


알콜 없이 취한 밤.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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