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내 귀를 속삭이던 너의 빨간 입술이

이제는 시퍼렇게 물들어 나를 밀어낸다

한참을 그렇게 또 상처를 뱉어 내다가

아무도 말이 없다 이제 다 끝났나보다

이제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할 땐데

누구하나 먼저 말해 주면 될것을

서로 눈치만 보고 돌아서 있다


한참을 그렇게 또 말이 없다

너의 마음 모르는 내 마음과

내 마음 모르는 너의 마음은

한번쯤 솔직해 지려는 노력 없이

끝까지 이렇게 이기적이게도

서로 눈치를 보며 숨어 버렸다


이 비겁한 침묵은 아직까지도 우리 사이를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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