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7 지금까지 뭐했을까?

8월28일 우리 딸 생일날이였어요.

딸와 같이 데이트하고 집으로 돌아와 샤워하고 딸아이를 잠재우려 작은 방에 재우고 있었어요.


별 생각없이 지역맘카페에 눈팅만 했어요.

무료분양글을 올라와 읽었지만 경쟁문제로 모른체하고 넘어갈까 했어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직 한달밖에 안된 아깽이고. 같은 지역이라.. 남편한테 보여주면서 어때냐고 물어봤어요.

서로 의논해서 다 데리고 키울 수가 없지만 한마리라도 살려주자하고 데려오기로 결정했어요.

물론 저는 사람아이 돌봐줘야되어서 전업주부이라 문제없었지요.

직접 찾아가서 아깽이들이 상태어땠을까 지켜봤는데 어미고양이 계속 돌봐주셔서 질병문제없고 수유하고있는 상태라 매우 건강한아이였어요.

카페주인분이랑 조심스럽게 대화해봤는데 고양이 성별 구별하는 방법도 모르고 어떻게 키웠을지 모른상태이였어요.

내생각은 어미고양이 임신상태로 그 카페근처에 몰래 출산했을 것 같다는 추측해봤어요. 태어난 날도 모르겠지만 3주되어간다고 하니 분유 계속 줘야될 것 같아요.

어미고양이 떨어져 지내야되니까 당연히 울 수 밖에 없었어요

분유 타서 주면서 배부르게 잘 자고 있었어요.

아프지않을까 걱정해서 4-5시간 간격으로 쪽잠을 잤네요 (덕에 밑눈이 검정색..)

3주된 아깽이가 알아서 볼일해줘서 정말 기뻤어요!

꾸준히 분유해주고 병원에가서 이유식 시작해도된다는 말씀에 서둘어 이유식시작하려고 노력했어요.

이유식 시작했는데 먹는방법 몰라 숟가락로 얻어줬어요


꾸준히 돌봐주고 자립하기위해 훈련을 시키고 노력할 결과는!

조금 더 커졌어요
혼자서 잘 놀고
이가 가려워서 깨물기 놀이해요~

지금까지 참... 힘든일이였지만 웃는 일이 많았어요


잠수타는거아니였어요 종종 고양이일상 사진공유하려 올게요

고양이 ・ 반려동물
내아이와 고양이 그리고 집사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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