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식년의 두달을 보내며...

나는 지금 가만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내 하루하루에 적당히 사색하고,

내 한달의 하루정도는 여행도 하며,

나만의 데이터베이스를 갖게 됐다.


삐죽삐죽 바람빠진 노래방 인형처럼

침대에 쓰러진 날엔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그냥 가만히 시간을 보낸다.


작은것에 휘둘리지 않는

커다란 중심을 갖고 싶은 날에는

데이빗 소로의 실험처럼

레이디버드의 꿈처럼

헬리에게 어떻게든 지키고싶은 무니처럼,

군산의 숲처럼

나에게는 중요한 일이 될수도 있고

덕질 할 만한 어떤 것일 수도 있고

어떤 신앙과도 같은 것 일수 있는

나만의 시간들...


그러니까...

나는,

오롯이 나만을 위하고

나만을 생각하며

나의 중심을 찾아보는

안식년을 보내고 싶다.

여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찾아 우아한 럭셔리우먼으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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