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897일째
시연입니다. ^^
지난번에 이어 오늘도 숨은카페 찾았어요. 요즘은 바다도 좋지만 눈이 시원해지는 초록 숲속의 큰 유리창이 있는 카페도 너무 좋더라고요.
늘 컴퓨터만 째려보고 있으니까 눈이 피로해 그런가봐요.
여기는 요즘 구석구석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는 구좌읍에 위치한
카페2085
여긴 마치 제주도 방주교회를 뒤집어 놓은 그런 기분? ^
주변 풍경이 유리에 비쳐서 너무 예뻐요. 그리고 여행용 카라반이 곳곳에 있어서 더 운치 있어요.
주소는 네이버를 이용하시고 ㅎㅎ 저도 검색해서 갔당께요.
커피는 신선하니 맛나고 좋아요. 브라우니와 케이크는 우와 대박 예쁘다 이런 비주얼은 아니고 평범한데
디스플레이 장인
이 이 가게에 있으신 듯 사진 찍기 겁나 예쁘고 감성 돋게 셋팅을 해주더만요. 그래서 똥손이라도 웬만하면 작품이 나오는 인싸 카페 입니당
나머지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공
누가 나보고 예쁜 줄 알고 사진 올리냐 그러는데 나는 가끔 제가 예쁘다고 착각합니다. ㅋ 생긴 건 하늘이 주셨고 나름 후천적 노력중 욕하지 말기 ~ ㅋㅋ 난 날 사랑해 ㅎㅎㅎㅎㅎ
암튼 여러분 오늘도 멋진 곳 공유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