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보는 친구 & 귀신붙는 나 4

7

그냥 바로 고고



내가 겪은 것중엔 짧고 굵은게 많지는 않은 듯 함

걍 가위 눌린 얘기 해주겠음



한번은 거실에 대자로 누웠음



근데 순간 대자로 누웠을때

가위가 잘 눌렸었다는 사실이 기억나고


벌떡 일어나려고 했는데 그 순간 가위가 눌림 쉬밥파바라바갑갑파각.



암튼 눈을 딱 떴음............


 

 

웰컴 투 더 헬 ...................


 


천장에 눈알들이 주렁주렁 달려있었음.


소리없는 비명을 질렀음 ㅁ;ㅏ럼;ㅏ너라머;ㄴ아러


 


근데 순간


눈알들이 동시에 눈을 깜빡임


눈알들이 동시에 눈을 깜빡임


눈알들이 동시에 눈을 깜빡임


눈알들이 동시에 눈을 깜빡임


 


나 기절할뻔함 그때 깨어남.

집을 빠져나와 동네를 산책하다 다시 들어갔음


 


 


8

가위 눌릴때 교통사고 나는 소리를

자주 듣는데 한번은 자동차랑 오토바이가 박았음



사운드가 정말 리얼하게 들림 (사고 장면은 영상이 머리속에 그려지는 듯한 느낌으로 알수 있음)




근데 보통 교통사고 소리나는 가위는 귀신이 안나옴




안심하고 열심히 가위 풀려고 꼼지락 거렸음


 

근데 오토바이교통사고 났던 사람이

얼굴이 다 갈려서 내 몸 위에 서서히 나타남.



첨엔 투명도 10% , 20%... 점점 100%를

향할수록 내 심장은 heartbeat ....


 

그 남자의 실체가 선명해 질 때 딱 가위에서 풀림.

나 또 폭풍 눈물 흘림 내 팔자가 서러움 ㅜㅜ


 



 9

옆으로 누워서 자는데 가위눌림 눈 떴음 눈 뜨니


 

바로 앞에 내 방창문이 보임 뭐 하얀게 자꾸 왔다갔다함


 

뭐지 했음 계속 봤음.


 

어떤 여자애가 창문으로 빼꼼 나를 쳐다봄

눈 까지만 보임 근데도 난 그 여자애가



웃고있다고 확신했음.


 

암튼 그 여자애가 하얀 손수건? 천? 그런걸

창문앞에서 흔들고 있던거임


 

그러다가 그걸 휙 던지고 사라짐.


 

그 순간 가위가 풀림.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암튼 그래서 뭐야 ~ 하면서 다시 잠듬.



근데 바로 다시 가위에 눌림 자세는 대자로 뻗어있었음.


눈을 뜨니 아까 본 그 여자애가


정말 내얼굴앞 불과 5cm 정도에 있었음

눈 마주침 그 여자애도 웃고있음.



내가 보는 귀신 나한테 붙은 귀신 다들

정말 미친듯이 잘웃음.



웃음의 종류는 다양함 비웃음 무서운 웃음

날 놀리는 웃음 등등



암튼 너무너무 놀랐음 소리없는 비명 또 지름

그러더니 그 여자애가 또 흰 천같은걸


 

들고 흔들더니 휙 던지고 사라짐.

가위 풀림과 동시에 나 잠듬 그리고 담날.


 


여자애 귀신이 던지고 간 흰 물체가

내방 땅바닥에 떨어져있었음.




내 팬티였음 -_-................

내가 거기에 속옷을 던져놓은 기억은 없것만.....


 




10

오늘은 톡 기념으로 길게 올리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쑤의 이야기임



한번은 백쑤가 길을 가고 있는데

검정색 한복을 입은 사람을 봤댔음.



우리가 알기론 보통은 귀신들이 하얀 소복을 입고있음.



근데 그 귀신은 검정색 소복(?)을 입고있었다 함


 

그리고 머리가 백발에 엉덩이 넘어까지 산발을 했다고 함.


미치지 않고서야 그러고 다닐 사람은 없으므로

귀신이라고 판단했음.


 

눈도 안마주치고 지나쳐 갔는데

좀 있다가 뒤에서 퍽소리가 났댔음


 

뒤를 돌아보니 그 소복입은 귀신이 뒤쪽에 있던

육교에 그새 올라가 투신을 한거임


 

너무 깜짝놀라 쳐다봤댔음.

그 귀신이 다시 슬금슬금 일어났음.


 

백쑤는 저런 인상깊은 귀신은 첨이라

눈도 못떼고 계속 쳐다 봤댔음.


 

근데 그 귀신이 다시 일어나서

백쑤를 보더니 갑자기 백쑤를 향해 막 달렸댔음.




우사인 볼트 따윈 뺨따구를 백만대 칠만큼 빠른 속도라 미쳐 대응하기도 전에 자기 앞에 섰댔음.


 


그리고 엄마가 얘기 혼내는 표정으로

속사포같은 말을 쏟아냄


"왜 아까 나 못본척했어?

내가 저기서 뛰어내려야 날 본걸 인정하지?"


 

이랬댔음. 우리 백쑤는 또 암말 못하고

눈만 땡그랗게 뜨고 있었다고 함


그러자 귀신은 씩 웃으며 뒤돌아서

다시 우사인 볼트에게 불꽃 싸다구를 때릴만큼의 속도로


육교로 다시 올라가서 다시 뛰어내림

퍽 소리 나자마자 다시 백쑤한테 뛰어옴.


 

"이래도 나 못봤어? 이래도?"


 

백쑤는 고개를 끄덕였음.


 

이 미친년이 고개를 저으며 봤다고 해야 했는데

고개를 끄덕였음.


 

못봤냐는 질문에 못봤다고 대답한거임.


 

(백쑤의 의도는 봤다는 거였음;)


 

그 귀신은 육교에서 한 3번은 더 뛰어내렸댔음.


 

그제야 정신차린 백쑤가 봤다고 말하니

웃으면서 저 멀리로 뛰어갔댔음.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싶어한 것 같음.



내 무서운 얘기는 코믹으로 가고 있는 것 같음.


 

근데 이거 실제로 겪음 다 무서움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담편은 이번편 반응 보고 가겠음 음음


 

공포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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