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기도는, 여기까지입니다..



ㅡ눈 내리는 바다 같아, 너는


ㅡ내 논리에 강간 좀 치지 마라.


ㅡ역시나, 편지는.. 10월이지


ㅡ이번 가을에도 춘천가는 기차 한번 못 타봤네..


ㅡ그 자그마한 조각이 12만km 의 혈관을 돌아다니며

머리로 폐로 찌르다 결국 마음에 내내 걸려있다,


ㅡ휴무 끝에, 허무..


ㅡ별, 하나 사라진다 하여.. 빛이 사라 지는건 아닌데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ㅡ친절은 조금의 진실이 묻어나야 나오는 것이고, 믿음이라는 흔적은 마음이 흔들릴 때 생겨난 것이다..
kimddong78
1
1
0
일일드로잉78
seoYoungLan
4
0
0
봄날 드로잉
seoYoungLan
5
0
0
구내식당 3천원 점심
bjjj
11
1
1
유ㆍ시ㆍ민👍
bjjj
5
1
0
ㅡ책은, 무지를 자를만큼의 날카로운 것이기는 분명한데 그 나머지 그들의 신념까지 자르는 무례함을 범하는 짓거리를 스스럼없이 저지를 까봐 두렵다. 인간(人間),이라는 글자에서 나오듯이 사이 간 間이라는 형태는 간격을 기준으로 하기에 틈이 존재할 수밖에 없을 텐데 애써 우리들은 가깝다는 전제로 무뢰 하게 살아간다. 가끔은, 철학이라는 두 단어를 나란히 놓아두고 똥을 싸지르기도 싶다..
kimddong78
1
1
0
사유글자화
veronica7
5
1
0
일일드로잉79
seoYoungLan
3
0
0
ㅡ질 척 거리던 겨울이 머물던 사무실 앞 도로에는 덩그러니 줄지어선 가로수들만이 여전했었는데, 어느샌가 새봄이 가득 늘어서서는 하늘 거린다 얼마 안 가서 벚꽃잎들은 다 떨어지겠지 문득, 영원할 것 같았던 그때의 우리들이 잠시 생각났었습니다.. 선우정아ㅡ도망가자 https://youtu.be/-iFuDGmYlw4
kimddong78
1
1
0
ㅡ여기 너랑 누워서 보고 있을게 내가 보고 싶었던 건 너니깐 말이야,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있을게.. 네가 불안해하지 않게 계속 있을게 괜찮아 나는...
kimddong78
1
1
0
ㅡ나의 페버들, 그리고 그대들에게 바칩니다. 괜찮아ㅡ verandah project. https://youtu.be/alSxwc9PiLE
kimddong78
2
1
0
ㅡ여기 우주 한편에는 꽤나, 쓸모없는 것들 투성이네.. 수직항력이 0인 무중력 상태의 마음인 채로 어찌 그리 진공 상태의 저녁을 여태껏 몇 해를 버틴 건지, 기압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공기처럼 밤을 신기하게도 잘 버텨내고 있다.. 사실, 이 모든 것이 어긋나도 좋을 중력 가속도의 속력으로 곤두박질치고 싶을 만큼의 나의 작은 행성이 필요하다..
kimddong78
2
1
1
ㅡ이 새벽이 당신에게 건네는 잔잔함으로부터 파생된 선선함까지도  부디.. 취하지 않게 해주소서, 자그마한 그 밤에 갇히어 사라진 그림자에 소스라치게 놀라지 않게 해주소서. 난 그런 당신이면 충분한 밤입니다..
kimddong78
2
2
0
사라져가는 골목풍경 찾기 3주차
seoYoungLan
3
0
0
ㅡ꽃은 여전히 내게서 멀리 핀다,
kimddong78
2
1
0
ㅡ수취인 불명. 여태 당신의 부고장이 날라오지 않은 것에 안도하며 나는 잘 지내고 있겠소이다.. 혹여나 나의 부고장은 가지 않도록 조치해 놓을 터이니, 걱정일랑 부여 잡지 마시고 잘 계시게나.
kimddong78
2
1
0
김창옥 강연中..옳은 말씀
bjjj
4
1
0
🥩🍶🍺
bjjj
2
1
0
직장인 평생 논제, 찐 출퇴근 시간 기준은?
visualdive
15
2
3
☁️흐리고 춥다 오늘도 구내식당🍱
bjjj
6
1
2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