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 있어요" 부산경찰, 수험생 수송 작전

부산CBS 박중석 기자
수능일인 15일 부산경찰이 지각 위기에 처한 수험생 지원 활동을 벌였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부산에서 지각 위기에 놓인 수험생들이 경찰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시험장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7시 40분쯤 부산경찰청 112 상황실로 다급한 목소리의 신고가 접수됐다.


수험생 어머니가 자녀와 친구 등 수험생 2명을 차량에 태우고 시험장으로 이동 중 길을 잘못 들어 남해고속도로로 진입했다는 내용이었다.


경찰은 차량의 위치를 파악한 뒤 곧장 순찰차를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경찰은 차량을 발견하고 수험생들을 순찰차에 태워 고사장인 북구 경혜여고까지 무사히 이동시켰다.


이날 오전 7시 47분쯤 해운대 우동 벡스코 앞 교차로에서 한 수험생이 지각 위기에 처했다며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은 해당 수험생을 순찰차에 태우고 교통정보센터와 연계해 도로 신호를 조작하며 이동한 끝에 25분만에 12km 가량 떨어진 동래구 사직고에 도착했다.


또, 다리에 깁스를 하거나 만설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들이 경찰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시험장에 도착했다.


이 밖에 부산경찰청은 이날 오전 수능 관련 신고를 받고 긴급 수송 53건, 수험표 전달 12건, 수험장 착오지 수송 2건, 기타 8건의 수험생 지원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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