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스튜디오에 들어온 프레디가 브리에게 "널 생각하며 만들어봤어." 라며 들려준 노래.
Queen - Soul Brother (Under pessure sigle b-side)
God bless my soul here he comes now
The man with the most how does he do it?
Sure he's got style he's so heavy
He's a trip can do anything
Anything anything
He's my soul brother
He's my best friend he's my champion
And he will rock you rock you rock you
'Cause he's the saviour of the universe
He can make you keep yourself alive
Make yourself alive
Ooh brother cause he's somebody somebody
He can love
He's my soul brother
Whan you're under pressure feeling under pressure
Yeah pressure yeah pressure
He won't let you down
Whan you're under pressure
Oh feeling under pressure yeah pressure
So he won't let you down
He won't he won't he won't let you down
He can do anything anything anything
He's my soul brother
Yea ah yeah yeah yeah yeah yeah
Ooh soul brother anything (soul brother)
Anything (soul brother) anything (soul brother)
He's my soul brother brother brother brother brother
Anything (soul brother) anything (soul brother)
He's my soul brother
Soul brother he can do anything
He can do anything
'Cause he's my soul brother
프레디에게 브라이언은 ...
내 영혼에 내린 신의 축복
그는 스타일이 확고하고 진중한 사람.
그는 내 최고의 친구. 나의 챔피언.
그는 널 흔들어 놓을거야.
그는 우주의 구원자거든.
그는 인생을 즐기게 만들어주지.
그는 누구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
압박감에 시달릴 땐 그가 일으켜줄거야.
그는 뭐든지 할 수 있어.
그는 내 영혼의 형제니까...
브라이언이 천체물리학자라는 걸 자랑스러워해서 보랩에도 "갈릴레오"를 넣어줬던 프레디는
이 노래에서도 브라이언을 우주의 구원자로 은유하고.
브라이언이 작곡한 keep yourself alive 와 we will rock you 도
인용하면서 그의 작품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고 있어요. 섬세하고 스윗한 사람.
그렇다면 브리에게 프레디는??
영감을 주는 뮤즈이자 페르소나 그 자체.
브라이언이 만든 노래의 거의 대부분은 프레디를 위해 만든 곡.
작곡을 할 때 브라이언은 습관적으로 프레디가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프레디를 위한 곡을 만들게 되었다고 밝힌 적이 있어요.
프레디가 떠난 후 브라이언은..
프레디와 함께 전세계 콘서트장을 누비던 프레디의 피아노를 자신의 집 거실에 가져다 놓았어요.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던 오랜 친구를 추억하기 위해..
"나는 지금도 항상 프레디를 생각한다. 단 하루도 프레디를 생각하지 않는 날이 없다. 프레디가 떠났을 때는 너무 고통스러워서 그에 대한 말조차 꺼낼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 그는 삶의 일부분이 되었다. 지금도 때론 프레디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지만, 대부분 그의 존재는 내게 큰 기쁨이다." (2011, 브라이언 메이)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