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게임 우승 후 이승우가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이유


최근들어 이승우 선수의 선발 출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새벽에 있었던 경기에서도 선발출전을 했고 아쉽지만 골대신 골대를 맞추기도 했습니다.


사실 아시안게임 이 후에 베로나에 돌아갔을때만 해도 이제 소속팀에서도 붙박이 주전으로 나올거라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감독이었던 그로소 감독도 아시안 게임 전부터 이승우를 중용하겠다고 밝혔으니까요.


그런데 복귀 후 어쩐일인지 이승우 선수의 출전소식은 없던 일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그 흔한 교체 기회도 몇차례 없다시피 했습니다. 이 당황스런 현상은 파찌니의 뜻밖의 폭로로 밝혀지게 됐습니다

애시당초 그로소 감독은 이승우를 중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이승우가 아시안게임에서 돌아왔을때는 이미 상황이 바뀐 후 였습니다.


시즌을 앞두고 지난 시즌 1부리그에서 뛰었던 기존 선수들과 2부로 강등되면서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 사이에 반목이 있었고 그로소 감독이 뉴페이스들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이들을 중용하게 됐습니다.

자연스레 이승우는 지난 시즌 뛰었던 기존 선수들파에 묶이면서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고 내부사정을 모르는 국내에서는 이승우가 맹목적으로 경쟁에서 밀렸다는 암묵적 동의가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그로소 감독이 힘을 실어줬던 뉴페이스들의 스쿼드는 지속적으로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면서 최근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로소 감독이 철저히 실력 위주의 스쿼드 구성을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에 자연스레 이승우 선수도 선발 명단에 들게 됐고 베로나도 조금씩 결과를 가져오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25&aid=0002869592


사실 저런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승우 선수는 내색 한 번 안하고 묵묵히 열심히 훈련만 해왔습니다. 본인도 답답했을텐데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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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라이브로는 못보고 기사로 제일 처음 접했는데 기사에는 마치 이승우 선수가 골대를 맞춘 후 성질에 못이겨 경기를 성급하게 풀어나간 것처럼 묘사되어 있더군요.


알고보니 그 기자분이 유명한 이승우 안티라고............. 심지어 네이버 메인에 걸렸던 기사였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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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승우 선수 볼터치 영상을 봤는데 경기를 굉장히 잘 풀어갔습니다.


1부에서 자주 보였던 터치 실수나 패스 실수도 많이 줄어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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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적소에 패스도 잘 찔러주더군요. 기술적으로 실력도 많이 향상됐고 1군 축구에 어느정도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아직 어린 선수다보니 경기중에 생기는 욱하는 성격을 잘 조절하지 못하는거 같긴 했습니다. 중간에 선수들이랑 신경전도 많이하고 충돌도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체격이 작은 선수다보니 기죽지 않으려고 더욱 쌈닭처럼 달려드는 경향이 있는데 요런 부분만 좀 다듬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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