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수업 마치고 전시를 위해 제자샘들과의 만남.
간만에 기름칠 된 수다와 함께 음악회까지 동행했다.
다락방의 불빛이라는 곳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면 작은
음악회를 한다.
친분이 있는 분들이 수두룩한 곳인데 난 이제야 그곳에
함께 한다.
클래식과 대중가요 그리고 음악스토리텔링이 함께
어우려져 만들어지는 멋진 공연.
마음 속 깊은 곳까지 힐링되는 시간.
지금은 종일 굶주린 내 육체를 가득 채우며 힐림중..
어쨌건 감성 폭발하는 알싸하게 추운 겨울 밤이다.
참.
어제 사진 수업에서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
대전에서 나온 새로운 이름의 소주
이젠 우린..
순하고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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