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일은 평범한날 일어난다 20

안녕하세요.아매입니다.


오랜기간 안녕히 계셨나요?

제가 너무 오랜만에 왔죠?

네..바빴어요.(비겁한 변명인거 알고있어요ㅠㅠ)

오래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합니다.ㅠㅠ

늦었지만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랜만에 오니 예전처럼 친근하게 막 쓰지 못하겠네요.뭔가...말놓기 어려워져버렸어요...어색..어색...


여튼, 한동안 저도 바쁘기만하지 큰 이상한일 없이 지났는데 얼마전에 참 이상한 일이 있어서 잊기전에 글로 남겨보려해요.

긍데..아시죠?

글빨신께서는 저에게 재능을 주시지 않았기에..재미는 보장못한다는거ㅎㅎㅎ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이렇습니다.

아마 한두달 전이었을거예요.

식탁에서 밥먹고있는데 제 얼굴앞에다 남편이 손을 쑥 내밀었습니다.


뭐야?


하니 돌아오는 대답.


오다 주웠어.


저는 넘 웃겼습니다.

개그프로나 영화보면 츤데레 캐릭터들이 맘에 있는 여자한테 선물주면서 하는 그 대사잖아요.

밥먹다 밥 뿜을뻔.


손을 보니 반짝반짝 했습니다.자세히보니 금목걸이데요?

일단 냅다 받았지요 .그런데말입니다...

포장도 없고 달랑 목걸이만...?

목걸이뭉치를 받아 풀어서 보니 금팔찌 하나랑 금목걸이 두개네요.

말이 금팔찌 금목걸이지 가느다란 14k, 18k입니다.

그런데 그것이...참 심플하니 예쁩디다.


남편한테 물었지요.


뭐냐고 이게.


진짜야. 누구 이사 도와주는데 냉장고 위에서 떨어진거야. 누구껀지 모르겠다고,형 가지라고 그래서 가지고왔어.

헐...


그렇게 금목걸이 두개와 팔찌 하나는 제 화장대 위 주얼리거치대에 걸쳐져있게 되었습니다.

워낙에 평소 악세사리를 안하는 아매인지라

한동안 목걸이의 존재를 잊고살다가 중요한 사진찍을일이 있어서 의상이랑 악세사리를 고르는데 갑자기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아.그날 저 목걸이를 하면 되겠구나..'싶었죠.

잠시 목걸이에 대해 설명하자면...


목걸이 하나는 심플한 체인에 작은 십자가가 있고, 다른 하나는 조금 더 반짝거리는 체인에 작은 날개모양이 있습니다. 팔찌는 좀 더 번떡 거리는 두줄체인에 작은 십자가가 있구요.

저는 그중에 십자가 목걸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갑자기 친한동생 조모상이라는 연락을 받고, 절친 언니들이랑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조문할 복장을 입었는데 목 언저리가 너무 휑~한게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그 십자가 목걸이를 하고갔습니다.

장례식이지만 십자가 목걸이니까요.화려한 악세사리는 아니니까요.

기분이 뭔가 좀..다운되는 느낌이었지만,즐거운 자리에 가는게 아니라 그런줄알았어요.

그렇게 조문도 잘 마쳤는데 제가 깜빡하고 목걸이를 안빼놓고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

.

.

.


핸드폰으로 쓰다보니 넘 힘들어요.

조만간 다음편 이어서 올릴께요.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돌날아올까봐 이만 도망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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