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과 서울전시 나들이.
만나자 약속을 해도 좀처럼 보기 힘들어 전시를 핑계로 시간을 잡았다.
바쁘기만한 일상에서 늘 뒷전이 되는 만남들.
일년에 한두번은 보자는 약속을 또 뒤로하고 각자의
생활속으로 다이빙한다.
만남보다는 함께 걷는 시간이 더 좋았던 하루가 진한 향이
되어 기억되는 오늘......
좋은 날 다시 걷길 바라는 오늘......
하늘 색이 이쁘다.
어제도 이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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