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하고 있어 행복하다.

햇살 쨍한 주말이다.


난 어제 해가 떨어지며서부터 의자에 엉덩이 붙이고


종이를 뒤적거리고 노트북 자판을 드문드문 두들긴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ㅋ......


토요일 좋은 오후를 한밤중 같이 꼼짝 않고 글을 쓰는


중이다.


책상에 널려 있는 자료들을 눈이 빠져라 쳐다보다 며칠


전부터 입덕한 아이돌 노래들을 들으며 가벼운 흥을 발산


하기도 하면서 밤샘 글쓰기를 했다. 노랫속 가사에 나를


가져다놓고 힘을 내면서.


80년대 우리나라와 미국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보고 느낀 것들이


저 망각 속으로 사라져 버리기 전에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글에 힘이 있다면 난 그 힘을 내식대로 열심히 만들고


있는 중이다.


아마도 오늘 해가 다시 져야 이 책상앞에서 일어날 수


있을듯하다.


뭔가를 하고 있어 참 다행이라고......


그래서 행복하다 느끼는 조금은 침침한 주말오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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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모든게 아트라고 생각하는 artist seo young 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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