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들

일전에 "전세계의 공무원은 단결하라"는 말로 소개했던 네덜란드의 사진사, 얀 바닝의 새로운 사진 소식이다. 무슨 미술관에서 사진전이 개최된다는 말은 아니다. 전시회는 이미 있었다. 다만 아이북스토어에서도 판매가 되는 것이 좀 신기하다. 사진 책 치고는 가격도 저렴한 10유로. 게다가 예술사진처럼 흑백으로 최대한 자연스럽게(?) 찍은 것이 아니라 스튜디오에 노숙자들을 불러서 그냥 막(메이크업 없이!) 컬러로 찍어댔다. 그렇게 해서 찍은 100명 중에 42명이 사진집에 들어갔다. 그런데 여러분은 혹시, 흑백사진도 일종의 "조작"에 들어간다고 보시는가? 바닝이 이렇게 사진을 찍은 이유가 그것이었다. 동정심을 과다하게 유발하는 경향이 있다는 얘기이다. 흑백을 선호하는 취향 자체도 귀족적일 수 있다는 의미도 되겠다.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