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01] 산으로 가는 반도체 클러스터...정치권 유치 경쟁에 경쟁력 강화는 뒷전

#반도체클러스터 #SK하이닉스


120조원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사업'이 정치 외풍을 받아 산으로 가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클러스터를 유치하겠다며 이전투구하는 양상이다. 지역 국회의원이 기업을 노골적으로 압박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반도체 초격차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한 클러스터 사업이 경제보다 정치 논리에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는 10년 동안 120조원을 투입, SK하이닉스와 장비·소재협력사가 입주하는 집적단지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쟁탈전은 지자체를 거쳐 국회로 번지며 과열되고 있다. 지금까지 지자체나 지역구 의원 등이 유치에 나설 뜻을 밝힌 지역은 용인, 이천, 청주, 구미, 천안 등이다.


반도체 업계에선 지역 이기주의 때문에 실제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반도체 경쟁력 강화는 전혀 고려되고 있지 않다며 비판의 목소리


수도권 중심으로 고려전력, 용수 등 인프라와 우수 인력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


반도체 공급망을 구성하는 협력사들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팹이 집중된 경기권을 중심으로 분포


무리하게 지사를 설립하거나 이주를 하더라도 기반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은 비용 증가가 크게 우려된다


반도체 공장(팹)은 24시간 중단이나 오차 없이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공정별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긴밀한 협력이 필수다. 1·2차 공급사는 수백에서 수천에 이른다. 그 가운데 한 곳에만 이상이 생겨도 큰 타격을 받게 된다.


수도권에서 멀어질수록 우수 인력 확보가 어려워지고, 기존 인력 이탈도 늘어난다


우리 기업의 반도체 생태계 체력을 길러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사업경쟁력 제고가 아닌 지역 균형 발전으로 사업 목적이 변질될 경우 몇 년 안 돼 중국 반도체 기업에 따라잡힐 것




http://www.etnews.com/20190131000404?mc=em_001_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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